몸이 스펙이 되는 사회

되는데 게임에서 지게 된다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고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결국 정신이나 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이와 더불어서 사회적으로도 적절한 대안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쟁사회라는 사회적인 구조가 사람들에게 부담을 지우고 어려움을 만든 점도 있으니 그것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같이 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사람들

되는 것이다. 사실 매트릭스 안에 조종당하는 인류더라고 그것이 실제라고 믿으면 실제가 되는 것이고, 진짜 세상에 있는 인류여도 그것이 가짜라고 생각하면 가짜가 될 수 있는다는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현실과 이상을 따지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현실과 이상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이 영화를 감상하면 먼저 화려한 액션과 그 당시만해도 멋진 그래픽으로 관객들을 압도한 영화이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워쇼스키 형

몸값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생각이 든다. 인권이 돈보다 아래가 되는 이 현실은 참 이상하다. 천원을 더 깎으려고 시장에서 말다툼을 하시는 아주머니들과 아침 식사에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쓰는 부자들을 보면 불평등하다고 항상 느끼고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할 것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좁게 보자면 한국에서 대다수의 10대, 20대 학생들의 꿈은 부자다. 10억을 주면 ‘1년 동안 감옥에 가도 좋은가?’ 라는 설문지에 50

몸에 익혀 성별화된 인격을 새로 창출하는 것. ‘연애할 만한 여성’이 되기위해 연기함. - 남성적 시선의 기준을 내면화한 여성들이 여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 연애에 성공할 때 이들의 몸에 각인되는 자아성취감. - 여자가 되는 연기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의미화하고 자아를 다른 방식으로 경험개별 남성에게 여성임을 승인받는 것, 그럴 수 있는 기술을 지식화할 수 있다는 점은 더욱 중요해짐.그렇게 못하는 여성은 연애를 못하는 여성으로

)가 의미하는 바와 비슷한 맥락이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나를 제대로 앎이고, 나를 제대로 알아 나를 안정시키고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라도 평정할 수 있고 천하도 다스릴 수 있다. 꼭 대통령이 되어야지만 세상을 평정하고 다스리는 것은 아니다. 혼돈의 폭포와도 같은 세상의 3차원적 지배 논리에 휩쓸려가지 않고, 그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 진정 강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