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연극대본,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세익스피어-맥베드, 오셀로세익스피어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동시에 시인이다. 그의 작품은 영어로 된 작품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동시에 셰익스피어 자신도 최고의 극작가로 손꼽힌다.영국 워릭셔 주에서 태어나, 청년 시절에 런던으로 와서 배우가 되었으나 비너스와 아도니스로 시적인 재주를 인정받고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햄릿, 리어왕, 오셀로, 맥베스 등 4대 비극과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헨리 6세, 폭풍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잔인한 작품으로 이 이야기는 살인에서 시작하여 살인으로 끝나며 피가 피를 부르고 무대 한쪽이 피바다를 이룬다. 어떤 이는 맥베스를 실제로 상연해서 세계가 피의 바다로 되어 있다는 느낌이 없다면 그 연극은 실패작이라 했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그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작중인물들에 대한 심리적 경향이 매우 특이하게 장식되고 있는데, 주인공인 맥베스와 그의 부인에 대한 성격묘사가 그러하다. 맥베스는 애

비극4. 공연분석1) 구조 재해석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의 하나인 을 무대에 올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리하게 작품을 한국화하지 않고, 오늘의 현실로 바꿔놓지 않으면서, 명작 희곡이 전하는 깊이 있는 내용과 감동을 공연으로 살리는 것이 가장 힘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출가인 정진수씨(성균관대 영문학과 교수)는 세익스피어가 이 시간에 서울에 살면서 햄릿이라는 작품을 쓴다면 어떻게 썼을까 하고 생각해서 원작의 대사 한마디

4대 비극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마치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보듯 인물을 창조했고, 사람의 내면을 잘 표현했을까하고 말이다. 이야기 진행이 일반 소설과는 달리 연극대본처럼 씌여져 있어서 처음엔 약간의 거부감도 느꼈다. 대사 또한 현대적인 말투가 아니고 특히나 사람이름이 너무 어려워 읽는 중간 중간 이 사람이 누군가 찾아봐야 했지만 그의 처한 상황에 같이 슬픔도 느꼈고 그가 복수를 하기를

맥베스 작품을 읽고 고민하면서 우리는 여러 사람의 논문을 통하여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등장인물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고, 공연사를 살펴보면서 하나의 작품이 만드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는 우리가 그 동안 배우고 찾아 알게 된 자료를 바탕으로 맥베스가 가지고 있는 비극성을 찾아보았다. Ⅱ. 작품분석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가장 마지막에 쓰였으며 맥베스라는 인물이 욕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