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독후감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보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흔히 글쓰기도 방법을 배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방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다. 글쓰기는 그런 면에서 자동차 운전과

하라리는 계몽주의와 제2차 세계대전의 공포의 여파로 나타난 휴머니즘의 부상과 인권에 대한 생각을 탐구합니다. 그는 휴머니즘이 모든 인간의 고유한 가치와 존엄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우리 종의 진화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는 또한 휴머니즘이 한계와 모순이 없는 것은 아니며, 21세기에 우리가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책의 다섯 번째 부분은 인공지능과 생명공학과 같은

유발 하라리의 전작 를 통해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때도 확 깨는 느낌이 들었었다. 역사에만 한정된 역사학자가 아닌 과학, 예술 분야까지 그의 넓은 지적 스펙트럼에 먼저 놀랐다. 그리고 그의 통찰력에 두 번째 놀랐다.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과거를 되짚어 현재와 미래까지 내다보는 안목을 가진 역사가이다. 그의 글 서문에 ”한 사피엔스가 또 다른 사피엔스에게 건네는 말이다. 곧 우리 종이 주인

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 감상문호모데우스, 사피엔스와 같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읽어보았다. 그는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류의 과거와 미래,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를 조망함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주제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새

가지로, 우리 정신의 흐름을 바꿔놓은 일은 그것이 개인의 심리나 우리 사회 체계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지하는 일보다 쉬울 것이다.” 유발 하라리 저. 전병근 역(2018).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김영사. 26쪽이는 인간의 유전자 조작 기술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현재의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술의 발전은 당장의 편의를 보장하는 듯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해왔다. 경제발전을 위한 국가들의 치열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