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감독/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일 : 2023. 10. 25.
목차
1. 등장인물
2. 줄거리
3. 영화 감상 포인트
1) 미야자키 하야오의 자전적 이야기
2) 반전주의
3) 어떻게 살 것인가
본문내용
제2차 세계대전 중 도쿄공습으로 병원이 불타면서 입원 중이던 어머니가 사망한다. 몇 해 후 아버지는 어머니의 여동생인 나츠코와 재혼하고, 마히토는 아버지와 함께 외가가 있는 시골로 이사한다. 아버지는 이곳에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지었다. 아버지의 재혼에 불만을 갖고 있던 마히토는 이를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대신 자신을 자해하는 방식으로 표출한다. 마히토의 의도를 눈치 챈 나츠코는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면서도 마히토를 불러 사과한다. 외가에는 탑이 있는데 이로 인해 외가의 피를 이어 받은 사람들은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된다. 어느 날 탑 안으로 들어간 나츠코가 사라지고 이를 목격한 마히토는 나츠코를 찾기 위해, 어머니가 탑 안에 살아있다는 왜가리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탑 안으로 들어간다.
것을 시인하지만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무력감에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역사문제에 대하여, 오히려 그들이 친구라고 생각하는 피해자들에게 요청한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므로, 그대들이 자극하지 말아달라고.어떤 드라마에서 나왔던 대사는, 역사적 고통의 기억을 공유하는 한국인으로서의 나의 마음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누구나 손톱 밑의 가시는 아플 수 있어, 하지만 심장이 뜯겨 나간 사람 앞에서 아프다는 말은 말아야지. 그건 부
영화의 취지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 중간에 소소하게 나오는 에피소드들도 흥미로웠다. ‘고 녀석 맛나겠구나’를 관람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가 어땠냐고 물어보면 열 명 중에 한 아홉 명 정도는 감동적 이였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대체적으로 감동적 이였다는 의견과는 달리 다소 억지스럽게 감동을 유발하는 요소들에 의해 살짝 불쾌함을 느꼈다. 이 영화는 인간이라면 가장 예민하고 가장 약해질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다루고 있다.
영화의 취지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 중간에 소소하게 나오는 에피소드들도 흥미로웠다. ‘고 녀석 맛나겠구나’를 관람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가 어땠냐고 물어보면 열 명 중에 한 아홉 명 정도는 감동적 이였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대체적으로 감동적 이였다는 의견과는 달리 다소 억지스럽게 감동을 유발하는 요소들에 의해 살짝 불쾌함을 느꼈다. 이 영화는 인간이라면 가장 예민하고 가장 약해질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다루고 있다.
것이 없는 에보시는 총에서 풀이 자라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데이다라봇치로 변하고 있는 시시신을 쏘아 목을 떨어뜨린다. 그런 그녀가 마지막에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것은 많은 의미를 갖는다. 다시 시작하는 그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만약 그 길이 앞서 걸어온 길을 그대로 되밟는 것이라면 다시 시작한다는 것에 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산처럼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시시신이 죽으며 남긴 생명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안 단어였는데 이런 짧은 시 몇 줄이 그렇게 유명하다는 것에 의아해했지만 그 의의를 알고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이 책의 장점 중 또 하나는 사진 자료가 굉장히 많아 책을 읽으면서 자료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데에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비판이 아니라 이 책의 장점만을 줄줄이 늘어놓은 듯한 글이 되어버렸지만 맨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만큼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위에 써놓은 단점들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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