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심리학_온라인 상에서 채팅하면서 친숙해진 상대방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장소에 나가 확인한 사실은 상대방이 인공지능 로봇이었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로봇과 채팅하던 사람이라면, 이 로봇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 인가에 대해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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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심리학
온라인 상에서 채팅하면서 친숙해진 상대방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장소에 나가 확인한 사실은 상대방이 인공지능 로봇이었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로봇과 채팅하던 사람이라면, 이 로봇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 인가에 대해 논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정체성
① 익명성과 인공지능
② 시, 공간의 초월성과 인공지능
③ 다중 정체성과 인공지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참고문헌
참고문헌
Ⅰ. 서론
이번 과제에서는 온라인에서 만난 익명의 사람이 AI였다는 가정하에 나에게 주는 의미는 어떤 것인지를 고찰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정체성이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삶의 방향성을 얼마나 잘 결정할 수 있는지의 정도를 의미한다. 그렇지만 직업에 대한 부분을 한정 짓거나 어느 한 가지 범주에서만 정의되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 어디서는 지키고자 하는 삶의 원칙일 수 있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일 수도 있다. 그래서 정체성이 잘 형성되어있는 사람은 3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로는 자기 삶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이다. 둘째로는 자신의 목적지가 분명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아 미래에 있을 일들을 상당 부분 결정한 사람들이다. 마지막으로 삶에 대한 지침이나 가치판단 기준이 명확하다. 이들은 자신의 특성뿐만 아니라 삶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한다.
이렇게 정체성이 잘 형성된 사람의 특징을 종합해보면 ‘내 삶의 주인이 바로 나’이다. 그래서 사이버 공간에서도 나에 대한 이해가 분명해야만 원하는 방식으로 정체성이 표현될 수 있다. 사이버 공간은 인터넷과 통신이라는 매체로 사람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가상공간이다. 가상공간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와는 달리 거리감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이 가상공간에서 사람들 간의 동시적 또는 비동시적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맺는다.
Ⅱ. 본론
1.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정체성
① 익명성과 인공지능
- 사이버공간에서의 가장 큰 특징은 ‘익명성’이다. 컴퓨터라는 매체를 통해서 인간이든 인공지능이든 가상공간이라는 제한적인 장소에서 교류가 일어난다. 하나의 아이디를 가지고 자신의 나이, 신분, 성별, 직업 모두 숨길 수 있는 익명성이다. 그래서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로 했던 사람이 인공지능이었어도 확인이 불가능한 구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익명성은 오프라인으로 넘어가기까지는 보존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정체성은 기본적으로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것은 일종의 가상 인물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같고 사실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것과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런 익명성을 이용해서 온라인 공간에서는 자신에게 있는 원초적인 본능들을 끌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표현 방식 자체가 극단적으로 노골적이거나 욕설을 담기도 하는 등 상당히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이에 따라 현실 세계에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았던 사람들이 자기 노출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오히려 급격한 유대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즉 익명성은 빛과 그림자처럼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대화하면서 익명성은 더욱 강화된다. 그래서 더욱 어두운 면이 강조되고 더욱 솔직한 우리의 모습을 노출하면서 우리의 정체성은 사실 현실 세계와 더 동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② 시, 공간의 초월성과 인공지능
-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은 시 공간을 넘나드는 혁명적인 방식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어느 나라에 있든지 동시간에 대화가 가능한 제약 없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그래서 인터넷 공간에서는 대면적 접촉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실 세계와는 다른 모습이 나타난다. 인공지능이라는 대화 주체가 있다면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만 맺어지는 상호작용이기 때문에 행동의 제약을 덜 받는다. 그리고 각 주체는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행동이나 말을 통제하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인공지능과의 대화라면 특수한 현실 공간인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행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가상 공간은 그 공간이 가지는 물리적인 특성보다는 개인의 심리가 작용하는 심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더 발전한다고 했을 때 인간의 심리를 최대한 잘 이해하고 사이버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훨씬 더 깊은 수준의 대화가 가능하고, 내면에 있는 큰 고민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③ 다중 정체성과 인공지능
- 인터넷 공간에서는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서 현실 세계에서 익숙해진 사회적인 역할이나 개인정보와는 다른 정보를 가지고 움직인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그 정보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황과 상대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변한다. 그래서 가상의 상대에 대해서 내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다양하게 변하며, 현실 세계에서는 다중인격자로 낙인찍힐 수도 있는 위험성이 가상공간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만큼 가상 세계 특성상 익명성을 유지하기가 쉽다는 이야기가 된다. 인공지능이 나의 대화상대가 되었을‹š라면 훨씬 더 많은 이야기가 가능하고, 수없이 많은 정체성이 등장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이야기 속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가능하고, 인공지능을 상대하는 주체자는 훨씬 더 깊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결국 인공지능은 주체자의 이야기를 종합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도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할수록 익명성이 조금 떨어질 것 같다.
Ⅲ. 결론
결론적으로 정체성이란 나의 삶의 주체는 내가 되는 것인데, 이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도 주체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인공지능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익명성이나 시공간에 자유가 있는 가상공간에서 특히나 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큰 차이는 현실 세계에서 눈에 보이는 존재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통제되는 상황과 행동들을 가상 세계에서는 그것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지만, 어쩌면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까지 더 깊이 탐구가 가능한 도구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익명성이 보장된 가상 세계에서도 혹여나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하는 부분을 배제하고 인공지능과는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하다. 그래서 만약 인공지능이 오프라인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미 우리는 인공지능과 함께 이야기한 대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 전부를 인공지능에 줬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인간이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는 하지만,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이번 과제를 통해서 조금은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 인간의 심리는 아무리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깊은 우리 내면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심리학의 발전에 있어 어떤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Ⅳ. 참고문헌
박선웅, 정체성의 심리학(2020), 21세기 북스
최문희, 사이버 심리의 중요성과 역할(2005), 감성과학 8(1) : 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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