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소개
이 책에는 민주주의의 개념과 역사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고대 아테네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위기를 맞은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당면한 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2. 저자 소개
저자 임혁백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BK21 교육연구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다른 저서로는 세계화 시대의 민주주의, 비동시성의 동시성: 한국 근대정치의 다중적 시간, 산과 강은 만나고:지중해 역사 문화 등이 있다.
3. 필사
현재 선진 민주주의 국가나 신흥 민주주의 국가를 막론하고 많은 사회에서 민주주의가 뒷걸음치고 있으며, 이 틈을 노린 극단주의자와 포퓰리스트의 공격으로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고 있다. 시민들은 현존 민주주의에 대해 실망하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과연 민주주의가 최상의 정치체제인지 의심하고 있다.-14pg.
위기의 한가운데서 출판된 《돌봄 선언》은 보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보편적인 돌봄의 필요성을 선언한다.2017년부터 ‘더 케어 컬렉티브The Care Collective’라는 이름으로 의기투합해 돌봄 문제를 연구하던 각기 다른 분야의 학자 다섯 명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최근 수십 년간 심각해진 돌봄의 부재, 즉 무관심Carelessness이 세상을 지배하는 원인을 일차적으로 신자유주의에서 찾는다.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많은 나라가 수익 창출을 앞세워 복지제도와
위기와 그 변용을 포착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최근 나타나는 여성 혐오 현상과도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실지로 한국사회에서 남성들의 경우 여성에 비하여 많은 특권과 혜택을 누려왔다. 그에 비하여 여성의 경우 경제적인면, 사회적인 면에서 남성에 비하여 열등한 상황에서 불리한 상태에서 사회를 살고 있다. 이번 자료를 통하여 양성평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한국사회가 좋은 세상을 맞이
발전으로 무용계급이 출현하리라 예측한다. 예를들어 자율주행 자동차로 인해 택시기사나 트럭 운전사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기성세대는 미래에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니 지금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모른다. 지금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내용 대부분은 자녀들이 40세가 될 즈음에 쓸모없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뾰족한 수도 없다. 미래를 완전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특정 가능성에 위기감을 느낀
서평밀의 자유론은 의지의 자유가 아니라 시민적 또는 사회적 자유, 즉 개인에 대해서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본질과 권력행사의 한계를 다루고 있다. 특히 그는 민주주의가 확대될 때 교육 없는 다수자의 횡포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이것을 위한 원리에 대해 탐구하였다. 밀은 인간의 모든 개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평등한 자유를 강요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개인에 대한 사회의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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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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