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방

- 빌딩부자들(성선화) - * 줄거리- 이 책은 별도의 줄거리가 없이 저자가 직접 빌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를 다니면서 자신이 어떻게 빌딩을 구입하게 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이 빌딩을 짓게 되었는지에 대해 인터뷰하는 이야기이다. 사업에 실패 후 빌딩 투자 후 성공한 사례, 외국에 살다가 부모의 밑 전으로 살지 말고 자수성가해서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성공한 사례, 10만 원짜리 월셋 방에 살다가 100억

이야기 교육가난뱅이와 부자 한 천사가 나그네의 모습을 하고 길을 가고 있는데 날이 저물었습니다. 사방을 살펴보니 길가에 두 채의 집이 마주 보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크고 훌륭한 것은 부자가 사는 집이었고, 작은 것은 가난한 사람이 사는 집이었습니다. 천사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부잣집이라면 그리 폐가 될 것도 없겠지. 오늘 밤은 저기서 묵어 볼까?’ 천사가 문을 두드리자 부자가 문을 열었습니다. 낯선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본

방상복은 해방을 맞아 영어를 할 줄 아는 덕택에 미군 장교의 통역(미스터 방)이 된다. 방상복은 S 소위의 주선으로 호화 주택을 얻어 살게 되면서 그에게 청탁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뇌물로 치부를 한다. 한편, 방상복과 같은 고향의 백 주사는 아들 백봉선이 일제 강점기에 경찰이었던 덕택에 지주이자 고리 대금업자로 치부를 하였는데, 해방이 된 후 부자가 함께 군중들의 습격을 받아 봉변을 당하고서는 서울로 피신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방이설화신라 시대 어느 고을에 김방 이라는 인물이 살았는데, 그 동생이 악독하여 동생에게 재산을 다 빼앗겼다. 어느 해 동생에게 보리를 꾸어다 밭에 심었는데, 동생이 나쁜 보리만 골라 주어 싹이 거의 트지 안았다. 밭 한가운데 꼭 하나의 보리싹이 나와 정성껏 가꾸었는데 어느 날 노랑새 한 마리가 날아와 쪼아 먹고 말았다. 방이가 슬퍼하자 노랑새는 방이를 데리고 가, 원하는 물건을 무엇이든 나오게 하는 금방망이를 선물하였다. 방이가 부자

방을 맞아 영어를 할 줄 아는 덕택에 미군 장교의 통역이 된다. 방삼복은 S소위의 주선으로 호화주택을 얻어 살게 되면서 여러 가지 일을 청탁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뇌물로 치부(致富)를 한다.한편, 방삼복과 같은 고향의 백 주사는 아들 백봉선이 일제 강점기에 경찰이었던 덕택에 지주이자 고리 대금업자로 치부(致富)를 하였는데, 해방이 된 후 부자(父子)가 함께 군중들의 습격을 받아 봉변을 당하고 재산도 몰수당해서 서울로 피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