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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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 독후감]
뭐든 해 봐요
김동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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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연들 속에서 수많은 기회와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좋은
선택도 있었고 나쁜 선택도 있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달라질까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타임머신 따위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발명될 리 없고
돌아간다 한들 이상하다 여기면서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배달음식에 맥주를 마시고 너무 많이 먹었다고 후회하며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인생은 원래 그런 것이고, 그럼에도 나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세상을 사는 데 무엇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불안하고 혼란스러워도 내 결정이 답이길
바라며 나아갈 뿐이다. 내 인생은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을 거라면 한 발짝 내딛어보는 수밖에 없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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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판사이자, 시각 장애인이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놀라운
이력이다. 사실 시각장애인이 판사가 된다는 것은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법조인들도 되기 힘들다는 판사 직위이기
때문이다. 장애를 딛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운 세상이다.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길거리에서 장애인들을 보면 시선이
쏟아진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실제로 아무렇지 않지 않을 것이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다"라는 책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장애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면서도, 상당히
무서운 것이다.
내가 이 책을 기대한 이유는 상당히 차별적인 시각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저자가 다른 눈으로 보는 세상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고, 그에 대한
저자의 마음가짐이 궁금해서이다. 시각장애인은 아무래도 일반인과 다르다.
볼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 듣는 것으로 대신 하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에 사고나 생각의 발달이 일반인과 달리 더욱 발달한 영역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저자의 첫 번째 글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글의 우선 순위는 저자만이
알겠지만, 첫 글은 보통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전체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글들이 보통 실리기 때문이다. 첫 번째 글에서 본 저자의
가장 기초적인 마음가짐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나는
사실 이 말을 이미 참 좋아한다.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라인홀드 니부어의
기도문을 참 좋아하고 매번 읽기 때문이다. 그 내용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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