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_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_저자 하종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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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상문
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
(정한론으로 일본 극우파의 사상적, 지리적 기반을 읽다)
저자 하종문
차 례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참고문헌
참고문헌
Ⅰ. 서론
한국과 일본의 악연으로 맺어진 인연은 오랜기간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악연의 고리는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은 역사의 적인 동시에 동아시아의 둘도 없는 파트너임에 반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일본에 대하여 문호를 개방하고, 2002 월드컵 공동 주최를 하면서 양국 관계는 정치 외교적인 부분에서부터 민간 외교까지 활발하게 진행한 만큼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해왔고, 또 지향해왔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일 양국 관계는 역사와 경제적 보복조치 등으로 인하여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이 자명한 사실이다. 특히 일본 정부의 위안부와 과거사 문제에 대하여 인정보다는 역사에 대한 근거없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으며, 민간 보수단체 등은 연일 혐한에 대한 주장을 서슴치 않고 행하고 있다.
한일 관계가 이렇게 불편한 관계를 계속 유지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단순한 정권 교체로 인하여 이러한 관계가 계속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하종문 교수를 비롯하여 많은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일본 아베 내각이 펼치는 정치적 전략 중심에 정한론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한론은 1870년대 전후에 일본 정계에서 등장한 조선 공략론으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는 배경이 되었던 것으로 정한론을 국가적 정책으로 만든 요시다 쇼인에 의하여 처음 주장된 이론이다. 문제는 메이지 시대 초창기에 수립된 이 이론이 극우 정치가들의 행보를 뒷받침하며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여전히 일본 정치의 계보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는 것일까. 과연 섬나라의 근성에 의하여 섬나라인 일본이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한국을 정복하려고 하는 것일까.
일본이 한국을 정복하려는 야욕은 수세기 대대로 내려져 오고 있으며, 이러한 강제적 침탈야욕은 36년 간 한국을 식민지 지배를 하면서 수많은 악행을 일삼게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쩌면 한국과 일본은 가까워질 수가 없는 관계인지도 모르겠다.
특히 아베 내각은 그릇된 사상과 이념으로 일본과 동아시아 각 국의 관계를 틀어 나가려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 정한론과 요시다 쇼인, 그리고 과거 군국주의 시대의 일본을 우경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이 일본을 바라보는 관점의 서술을 통하여 일본의 극우 정치가 지배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한일 양국 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고민하게끔 하고 있다. 한일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다고 평가되는 이 시점에서 일본의 사고와 지향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본 과제에서는 저자 하종문 교수의 ‘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에 대한 감상문을 서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일본의 극우보수들은 대한민국을 자신들과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으며, 언제나 자신들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나라와 민족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식민지배나 위안부, 강제징용과 같은 과거사에 대한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들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일본의 극우파 정치인들은 과거 자신들의 지배로 인하여 한국이 현재의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기 까지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국내에 이 같은 주장에 동조하는 교수나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인물들이 다수 포진해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이러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행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어떻게 일본이 그들의 야육에 대하여 지금껏 확장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행태 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취할 것인가에 대하여 방대한 내용을 자신의 견해를 밝힌 하종문 교수의 책이다. 일본보수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야마구치, 일명 조슈번의 기원부터 이곳에서 역대총리만 9명을 배출해낸 이 정치 구역은 이토 히로부미, 야마가타 아리토모, 가쓰라 다로, 데라우치 마사타케, 다나가 기이치 그리고 기시 노부스케, 사토 에이사쿠와 아베신조로 이어오는 이 조슈번의 정치가문이 이 곳에 등장한 것은 가히 놀라온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민주당의 간 나오토 및 일본 공산당의 거두 노사카 신조 및 미야자키 겐지 등 정당을 넘나드는 거물급들이 나온 이 조슈번의 기원과 현 일본 보수를 이끌고 있는 이 출신들이 존재하는 이 조슈번의 기원은 어디서부터인지에 대하여 이 책에서는 과거 일본 근현대사로부터 이어가고 있다. 이른 바 막부 시대에서 근대 일본으로 가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불만과 사회적 갈등, 신구세대의 충돌이 잦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 이 당시의 일본 내부의 그들이 그 안에서 엮은 불만과 세력화를 어떻게 밖으로 끄집어 내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기원, 정한론이라는 근대국가로 일본이 올라갈 때 기도 다카요시를 필두로 하는 정한론자들은 서양의 위협을 원조한다는 명목으로 조선으로 건너가서 때를 봐서 병위로 복종시키겠다는 내용을 조슈번과 쓰시마번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있었고, 기도와 오시마, 가쓰 가이슈로 일컫는 이 세 인물의 주장은 조선을 황국의 판도에 넣는 일본부를 세우고 싶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는 신정부의 정략과 메이지 유신에 대한 대의명분에서 무진전쟁이라는 내전의 수행과 뒤처리, 정한론이 연결되는 이들의 주장이 우세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특히 저자 하종문 교수는 정한론과 왕정복고의 연계성에 대하여 주목하였는데, 신정부에서 조선과의 관계를 국교수립이라는 합의 뿐만 아니라 왕정복고라는 대의명분까지 넣어 메이지유신 내 도쿠가와 막번체제의 권위실추와 더불어 천황의 부상을 만들어서 그 당시 천황친정을 회복중인 일본에게는 조선과의 관계에 대하여 에도시대부터 내려오는 조선통신사를 폐지하고 조선의 복속을 노림으로써 황국일본의 기반을 다지는 정치적 변혁을 꾀하였다. 이는 사상의 영역이 아니라 정책으로 펼침으로써 일본의 조선침탈에 대한 근원적인 기원 및 태도로 정ㅎ안론과 자국의 힘을 외세로 보이는 것에 주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강화도의 운요호 사건을 시작으로 청일전쟁에 이르기까지 이 과정 속에서 이들은 정한론을 완성하며 조선을 집어 삼키려는 야욕을 점차 실현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한론에 대하여 반대하는 요시오카 고키라는 인물은 정한론으로 타국을 침공하고 실리만을 목적으로 추구한다면 훗날 만국의 미움을 사서 씻을 수 없는 참화를 남기게 된다고 주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주목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알고 있는 과정이라면 현재 일본의 상황과 불만들을 외부로 표출시키려는 아베정권은 과거의 향수와 더불어 다시 한번 한국을 자신들의 영향력 안에 두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이러한 집착과 야욕은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반도의 중립화 입장을 고수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해답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한반도의 중립화 입장이 과연 답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미국과 러시아 등 다른나라에 둘러싸여진 현재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이 과거 20세기 초반의 모습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 답인지 여전히 드러나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어느 한쪽의 편에 선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한 편으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과거 우리의 힘과 지금 우리의 힘이다. 이러한 위치에 있는 한국으로서 일본에 대응하는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한번쯤은 강경한 입장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Ⅲ. 결론
이상 저자 하종문 교수의 ‘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의 감상문을 서술하였다.
솔직히 일본이라는 나라는 역사적으로나 지금으로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그것이 미래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다. 그들과 역사로 맺어진 악연의 고리에 대하여 반성하지 않는 이들과는 절대 받아들이기 어려운 모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야마구치 현에서 시작된 근현대 일본 정치가와 정치사상,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를 침략하는 구실로 이용한 정한론을 바탕으로 일본의 역사를 20세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일본 우익인사들의 내면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이들이 왜 이토록 한국을 원하는지 미약하게나마 꺠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이들은 한국을 정복하려는 야욕을 숨기지 않고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소름끼치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일본에게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도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이들은 현재까지도 한국이 자신들의 밑으로 두고 좌지우지 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또한 예전의 힘없고 나약한, 외세의 침략 속에서도 양반의 기지를 앞세우며 방어만을 하는 나라는 아니다. 우리 또한 경제적 보복을 취할 수 있을 만큼의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임을 깨닫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본과 한국은 아직 끝나지 않은 과거사 문제에 대하여 갈등관계를 겪고 있다. 이러한 갈등관계를 최고조로 치닫게 하는 것이 일본 정부의 태도에 있다는 것을 그들 또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일본 우익을 중심으로 혐한을 일으키는 그들의 행태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곧 자신들의 자멸로 가는 길임을 알게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의 한 사상가에 의하여 제시된 정한론. 이 이론을 바탕으로 지금껏 행해지는 일본의 행태가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하여 조금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펴낸 책임에도 일본식 한자 단어를 사용한 부분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독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풀이해줬으면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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