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보는 이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모습은 학대와 강간의 영화일수도 있겠다. 장은 소녀를 씨발년, 혹은 미친년이라 부르고 화만 나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며 그녀를 강간하기까지 한다. 초반부에서 중반부까지, 장과 소녀가 나오는 장면들은 이 영화에서 어떤 위험성으로 작용한다. 보는 이들이 받아들이는 불쾌함의 감정이 강했기 때문이다. 후에 장선우 감독이 로 예술과 외설 논란에 휩싸였을 때 이 덩달아 비난의 대상에
감독 : 장선우. 장선우는 생계유지를 위해 영화를 만든다고 서슴없이 말하며 항상 파격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한국영화판을 들끓게 하는 이벤트 메이커라는 평을 듣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 ,등이 있다. 특히, 장선우 감독의 작품 중 과 는 각각 장정일 씨의 소설 , 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2. 작가와 감독의 또 다른 작품들(1) 대표
장선우 감독은 본명 장만철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의 척박한 삶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패배자의 대열에 포함시켰다(75년 그는 긴급 조치 위반으로 도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시위 현장과 영안실에 대한 묘사와 다큐멘터리 필름의 삽입이 주는 중압감에서 그것은 잘 나타나 있으며, 여기에서 그의 영화의 아름다움이 시작된다고도 할 수 있다.아시다시피 ‘꽃잎’은 광주의 진상을 나타내는 영화는 절대 아니다. 원작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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