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독후감

☭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를 읽고서.처음에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그냥 제목이 맘에 들어서였다. 이 책의 작가가 일본인이고 이 책의 표지가 빨간색이라는 것은 나중에서야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냥 무언가의 묘한 이끌림 때문에 집어 들게 된 책이었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을 펼쳐 봤을 때는 솔직히 조금 실망을 했었다. 내용이 야쿠자 내용이라는 데서 오는 거부감도 있었고 표지가 빨간색이라는 것에도 조금 거부감도 있었다. 그래서 그냥 읽지

이 이야기 모두가 정신과 의사인 이라부이다. 내가 느끼는 바로는 이라부라는 사람이 삶에 있어서 자기에게도 모르는 깨달음들을 이 사람을 통해서 나의 잘못이나 혹은 내가 모르는 부분들을 자신으로 인해서 일깨워주는 인물로써 주인공으로 나온다.한 이야기(공중그네) 어느 서커스 단원인 이 주인공은 어느 날부터 다른 서커스 단원인 한 사람이 들어오면서 주인공은 라이벌 의식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서커스 연습을 하면서 그 사

문서서식포탈비즈폼공중그네지은이 : 오쿠다 히데오삶에 치여, 쾌락에 물들어, 책을 너무 멀리한 것 같아 모처럼 서점에 들러 베스트셀러위주로 책을 고르고 있었다. 장르도 따지지 않고 특별히 좋아하는 종류의 책도 없어 한참을 망설이고 있는 내게, 주인아저씨가 권해준 ‘공중그네’ 많이들 읽는다며선뜻 구입을 하고 설레는 맘으로 책을 펼쳤다. 그야말로 괴짜의사 이라부와 간호사 마유미가 마음의 병을 앓고 이는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겪

독후감공중그네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1. 들어가며2. 줄거리3. 인상깊은 장면과 그 이유4. 감상평5. 정신건강적 시각에서 본 공중그네1. 들어가며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공중그네는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이다. 정신과 의사 이라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이 소설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공중그네는 저번에 독후감으로 썼던 ‘남쪽으로 튀어’라는 작품의 작가와 동일한 이인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이다. 그래서 개성이 강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이다. 공중그네에서는 5개의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모두들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서 정신병원을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정신과 의사인 이라부는 아주 특이하고 웃긴 캐릭터이다. 무조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병명에 상관없이 주사를 놓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