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독서감상문

독서 감상문‘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 이은 혜민 스님의 4년 만의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스님 특유의 부드럽고 자비로운 문구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내면의 울림을 오롯이 느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세상의 무게에 지치고,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삶의 지혜를 함께 누렸

독후감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이 책은 베스트 셀러이다. 사막의 오아시스가 대박이 난 것이다. 요즘 자기계발서들이 판치면서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고 있는데 힘겨워하는 우리에게 휴식장소를 제공해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지친 우리에게 휴식장소와 시원한 팥빙수 하나 제공해주는 그런 책. 사실 종교가 없는 나에게는 큰 종교적 의미는 없지만 스님이 쓴 책이라니 왠지 ‘무소유’와 같은 느낌이 날 것이라 생각했다. 역시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생각을 바꾸자*저자소개*책 소개(서평)*책의 내용과 나의 느낌*감상*참고문헌*저자소개저자 혜민(慧敏)은 승려이자 미국 대학 교수로, 종교인이자 학자다.소위 ‘엄친아’였던 그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영화를 공부하다가 하바드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과정중, 출가를 결심했다.자기결정권 없이, 타인의 뜻대로 살아가다가 “끝없이 분투만 하다 죽음을맞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먼저 눈에 띄는 것이 목차가 주는 간결함이다. 인생이 이처럼 간결하고 단순하게 느껴지면 얼마나 좋을까? 산다는 것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길이 아닌데도, 미적분 문제를 앞에 두고 씨름하는 학생의 기분처럼 난감할 때가 많다. 그럴 때는 잠시 문제 푸는 것은 잠시 멈추어 두고, 이 책을 펼쳐보며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감동적인 책이지만 한 번 손을 떠나면 다시 찾지 않은 경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를 읽고속도를 권하는 사회! 빠름은 미덕이고, 느림은 악덕이다. 우리는 그런 사회에 살고 있다. 버스에서 보는 바깥 풍경은, 버스의 속도만큼 풍경도 뒷걸음치기 때문에 정확히 볼 수 없다. 사람들은 자의든 타의든 버스처럼 매일 달리고 있다. 마치 속도본능을 가지고 있는 경주마처럼 달리는 게 목적인 듯 앞만 보고 내달린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마음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