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를 읽고 - 마음에 드는 문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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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줄거리: 압록강은 흐른다는 재독소설가 이미륵이 쓴 장편소설로 1946년에 서독 피퍼출판사 에서 출간되었다. 주인공인 이미륵은 어릴 때 서당에 다녔으나, 급박하게 바뀌는 세상 때문에 근대화 교육을 받게 된다.
근대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와 헤어지며, 다른 친구들을 학교에서 만나게된다. 이후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다. 학업을 중단하고 농사를 지으러 농촌으로 가게된다. 농사를 짓다가 유럽으로 가려고했지만
여권이 없어 돌아오게 되고 의학 전문학교에 입학하게된다. 이후 3.1운동에 참여하며 이후에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어머니의 권유로 유럽으로 가게되고 만주로 가게된다. 거기서 많은 다양한국가의 친구들을 사귄다.
독일에서 계속 생활을 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다.
마음에 드는 문장과 그이유:
봄은 어떤 아름다움을 가져오니? 40p
독립에대한 비유적인의미가 담겨있었기때문이다.
산에는 꽃피우고 뻐꾸기는 계곡에서 노래한다. 55p
인간과 관련없는 자연물들이 부러운 주인공의 마음이 드러난다.
저녁 노을에 비친 삼층석탑은 우리의 어린마음을 못견디게 설레게 했다.60p
문화재를 보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생각하던 주인공의 마음이 느껴지기때문이다.
얼마나 좋은세상인가? 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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