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 (꿈), 다림질 하는 남자 -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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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블로 피카소-꿈>
파블로 피카소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유명한 화가이다. 그는 93세로 사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법과 양식을 추구하였다. 그처럼 다양한 화풍과 장르를 넘나든 화가도 드문데 이는 그의 천재성과 더불어 사랑의 열정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한다.
피카소는 그의 연인이 바뀔 때마다 작품에 새로운 모습이 등장하였고 그 표현 방식 또한 모두 달리 그려졌다. 그의 삶에 있어서 이 같은 사랑의 열정이야말로 바로 창조의 근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피카소는 일생을 통해 7명의 여인들과 동거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으며, 성적 욕망을 다룬 관능적인 작품들도 다수 남겨 최근 파리에서는 「피카소 에로틱」(Picasso Erotique)전이 열리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스페인 태생이며 프랑스에서 활동한 입체파 화가. 프랑스 미술에 영향을 받아 파리로 이주하였으며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 청색시대를 거쳐 입체주의 미술양식을 창조하였고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다. 그의 작품으로는《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꿈>이라는 작품인데 <꿈〉은 피카소가 프랑스 여인 마리 테레즈의 22세 때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것이다. 마리 테레즈와 피카소가 처음 만난 시점은 피카소가 첫 부인 올가와 여전히 결혼 생활을 하던 1927년으로 그 당시 테레즈의 나이는 고작 17세였고 피카소는 45세였다.
〈꿈〉은 피카소가 입체주의 시기를 벗어나 고전주의 시기에 들어서서 제작한 것이다. 다소 이국적인 벽지 무늬와 온통 원색으로 범벅이 된 여인의 인체는 프랑스 야수주의 회화를 연상하게 한다. 그렇지만 이 그림은 여인 좌상이라는 고전적 주제를 고수하면서도 여인의 얼굴, 팔, 가슴을 평면으로 분할하고 재구성하여 입체주의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 그림을 제작할 당시 기혼자 신분이던 피카소는 이 어린 소녀를 향한 성적 욕망으로 충만한 상태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 혹자는 얼굴이 기울어진 여인의 기다란 콧대를 경계로 왼편 뺨과 눈 부위의 연보랏빛 채색면에서 발기한 남성기의 형체를 찾아내기도 한다(자세히 보면 정말 닮기는 했다). 그림이 완성되고 2년이 지난 1935년 테레즈는 피카소의 아이를 임신한다.
이 작품은 피카소 사후에도 몇 차례 구설에 오르며 유명세를 이어갔다. 그 첫째는 1997년 크리스티 경매에서다. 당시 484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에 낙찰되어 당시로서는 6위로 비싸게 거래된 작품으로 기록된 것이다. 둘째 논란은 2006년 이 그림의 소유주인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이 그만 ‘실수로 자신의 발꿈치로 그림을 세게 치는 바람에 그림 속 테레즈의 왼쪽 팔뚝 부위가 무려 6인치 가량이 찢기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미국의 시사지 『뉴요커』는 이 사건을 두고 「4000만 달러의 발꿈치」라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작품에 구멍을 낸 당사자인 스티브 윈이 운영하는 ‘윈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쇼의 제목은 피카소의 작품명을 그대로 딴 〈꿈〉이다.
<꿈>을 보면 인체를 해부하듯이 파악하여 표현하는 방식이 일부 엿보이기도 한다. 한 방향에서 바라보는 대상의 모습의 재현보다는 대상의 다양한 모습, 특성들을 한 화면에서 드러내고자 한 의도를 얼굴의 배치나 부분적으로 분리하여 그려낸 것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는 분석적인 표현보다는 평면적이며 아름다운 채색의 효과가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율동미를 느끼게 한다.
최근에는 피카소의 초상화 <꿈>이 1700억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다는 기사도 났었다.
또한 같은 입체파 작품인 <인형을 든 마야>라는 작품이 있는데 한눈에도 피카소의 작품임을 알 수 있을 이 작품은 주된 주제인 딸 마야의 얼굴 정면과 옆면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그런데 마야가 들고 있는 인형은 정면을 향하고 있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피카소를 비롯한 입체주의 화가들이 이런 형태의 작업을 하는 이유는 캔버스가 평면이기 때문이다. 입체주의자들은 평면에 입체를 그리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이는 평면에 구축하는 입체의 환영이다. 피카소가 선택한 방법은 정면성을 지키면서 형태를 분해하는 것이었다. 마야의 얼굴 표현이 바로 그 좋은 예다. 눈을 보면 정면에서 바라본 형태를 띠지만 코는 약간 측면에서 본 형태다. 다리도 마찬가지다. 왼쪽 발과 오른쪽 발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런 형태로 표현된 얼굴은 왠지 온화하고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작품에서 또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색채의 이용이다. 물론 강렬하지는 않지만 색채가 초기 입체파의 그것보다 훨씬 밝아지고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사실 입체주의는 색채 이용이 강렬한 사조는 아니었다. 이는 형태에 치중했던 이유에서 비롯하는데 대상의 기하학적 형태를 사물의 본질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색채는 보는 이와 때에 따라 변화하는 부차적인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입체주의 작가들은 색채 표현에 치중하지 않았다.
피카소는 자신의 연인을 모델로 한 작품을 여러 점 그렸고 그것은 그가 표현할 수 있는 애정이었다. 하물며 그들과의 사이에 둔 자식은 어떠했겠는가. 평소에도 그는 자식을 일러 자신의 최고 예술품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실제로 피카소는 자신의 작품 제작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자식과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다고 전한다.
1938년에 그려진 《인형을 든 마야》에 등장하는 이 어린 소녀 마야는 1935년 피카소의 나이 54세에 네 번째 연인인 마리 테레즈 발테르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다. 원래 이름은 마리아 데 라 콘셉시온이다.
또한 파블로 피카소의 다른 매력적인 그림들은 청색시대 작품으로 <다림질하는 남자>라는 작품인데 피카소와 가장 절친한 친구 화가 카사 하마스의 자살로 충격을 받고 아이를 안고 있는 하마스의 어머니와 인생의 태어남,젊음,병,늙어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피카소가 친구를 추모하기 위해 19세 작품으로 성숙한 내면의 작품이다.
<다림질 하는 남자>_1903년 750*1152 64kb oill dn canvas
또한 같은 청색시대 작품으로 <인생>이란 작품이 있는데 피카소는 이 그림을 통해 이별은 슬프지만 우리 인생의 숙명 이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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