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시대 소통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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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고 소통의 문화가 발달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독서 감상문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지 못해서 제가 쓰는 것이 과연 감상문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들을 따로 적어서 모아둔 글을 합쳐서 쓴 것이라 많이 엉성합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정보화 시대로 접어든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할 정도로 더 빠르게 발전되어 가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많이 발달되었다. 하지만 정보를 주고받는 방법은 과거에 비해 그리 발전되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정보가 많아져도 소통의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 사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게 현실이다.
정보 제공자들은 항상 자신을 제외한 모든 수신자는 우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정보로 쉽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아래 수신자의 지위를 폄하하고, 소통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제공하는 사람의 문제도 있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도 있다
내가 느끼는 바로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자기가 알고 싶은 내용만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마치 음식을 먹을 때 편식하는 나쁜 습관을 가지는 것과 같다. 소통을 방해하는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소통을 가로막는 실체적 장벽은 부자와 가난한 자들, 노인과 젊은 사람, 이민자와 타자들, 신기술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의 몰이해 장벽이 있다. 그리고 전자문명, 전자사회, 정보사회, 전자 민주주의, 인터넷 네트워크 사회와 같은 용어들은 기술이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게 만든다. 왜냐하면 그 기술의 명칭이 그것을 적용하는 사회를 정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이것들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착각해서 소통의 방법을 배우려 하지 않는 것 같다.
사람들은 정보보다 소통이 더 중요한 것을 모른다. 왜냐하면 21세기는 공존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공존하기 위해선 서로를 이해해 주어야한다. 또 이해하기 위해선 소통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소통이라는 것이 인간 생활의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말을 했다. ‘산다는 것은 소통하는 것.’ 인간은 공유하고, 설득하고, 유혹하기 위해서 소통을 원한다고. 즉, 매우 당연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요즘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수단이 많아져서 소통이 활발해진 것 아니냐며 물을 수도 있다. 그건 착각일 뿐이다. 왜냐하면 정보를 가지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데 수단의 발달이 소통 기술을 직접적으로 발달시켜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안다고 해도 소통의 기술이 부족하면 정보 제공자와 정보 수신자 사이의 제대로 된 정보 전달이 힘들다.
라디오의 발달을 거쳐 텔레비전, 이제는 인터넷을 활용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이용하고, 인터넷을 이용한다. 인터넷으로 많은 일들이 가능하다.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가 널려있어서 원하는 때마다 찾을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의견을 직접만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하지만 책에서 “인터넷은 단지 관계의 망일 뿐이고 자유의 반대인데도 오히려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지금 우리는 인터넷 속에서 자유만 볼 뿐 통제는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충격이었다.
‘인터넷’하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좋은 것이라고 여겨왔었는데 통제받고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못 해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말로 중요한 정보의 교류는 인터넷이 아닌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인터넷 속의 정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상호 작용 속의 고독’이라는 단어도 나에게 충격을 주었다.
인터넷 속에서는 활발히 정보를 주고 받으며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인터넷을종료한 뒤로는 현실에서 실제로 소통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였다.
책을 읽다가 잠시 멈추어서 생각해 보았다. ‘과연 내가 인터넷을 하면서 웃고있는 상황이 현실에서의 소통을 위해서 옳은 행동인지’, ‘어떻게 하면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인터넷을 그만 두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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