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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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치과의사란 무엇인가?
중 고등학교 때 몸에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면 난 늘 가지는 불만이 있었다. 왜 치과의사들은 저렇게 거만하지?, 눈이 왜 아프고 불편한지 자세히 설명을 안 해주지?, 의과 대학을 다녔을 때 공부는 잘 했을까? 와 같은 불만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치과의사가 되면 절대 저런 치과의사는 되지 말자고 혼자 다짐했다. 의료 인문학 수업을 통해서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인간적 자질이 어떤 것인지를 배우고 난 다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치과의사는 또 다르게 변한 것 같다. 이번 의료인문학 수업을 통해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의료지식 말고도 환자, 질병, 치과의사간의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유익했다. 의료인문학 수업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 것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좋은 치과의사란 무엇인가를 고찰해보려고 한다.
교수님께서도 몇 번 강조하셨지만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자질은 환자를 대하는 데 있어서의 진정성인 것 같다. 사회 경험이 별로 없고 아직 내가 지내는 것이 사춘기인가 착각 할 정도로 어린 나로서는 사회가 너무 삭막하고 가식적인 것 같다. 사람들 끼리 서로 자신의 허상을 보여주고 그것이 마냥 실상인양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누구도 자신의 속마음이나 밑바닥은 보여주지 않고 서로의 허상을 봐가면서 살고 있다. 한 개인이 그래도 자신의 속마음이나 본성을 드러내는 곳은 집일 것이다. 이렇게 집에서 나타내는 자신의 모습을 사회에서 드러낸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이것도 생각도 해보면 그다지 좋을 것만 같지는 않다. 업무를 완성해야하고 손익이 오가는 사회에서 그런 행동들은 순진한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치과의사와 환자의 입장에서는 거창한 업무를 완성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손익이 오가는 것도 아니다. 그저 치과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매개하는 질병을 없애버리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치과의사와 환자의 공동 목표인 것이다. 그러나 의료 분쟁이 일어나는 사례들을 보면 치과의사와 환자는 서로 의심하고 대립하는 관계가 대부분이다. 치과의사의 소득 수준이 일반 환자들보다 높고 더 높은 명예나 지위도 가지고 있는 것은 자명하다. 이런 치과의사가 먼저 환자에서 진정성을 보이고 다가가야지 더 쉽게 둘의 관계가 수월해 질 것이다. 치과의사가 흰 가운을 입고 어깨에 힘을 주며 머리까지 오는 큰 검은 의자에 앉아있으면 환자는 치과의사를 저 높이 모시거나 왜 저렇게 잘 난 척하냐고 빈정거릴 것이다. 이 둘 다 환자는 치과의사에게 가까워지지 못 했다. 이런 치과의사의 진정성을 키우려면 의과대학에서부터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 치대에 들어오면 나중에 미래가 보장되고 예쁜 여자 여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된다. 중 고등학교 때 노력한 대가로 그 정도는 충분히 바랄 수 있다. 하지만 환자를 대하는 데 필요한 진정성을 키우기 위해 인격 향상에도 신경을 써야 된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성이란 전혀 가식적이고 형식적이지 않은 환자가 마치 자신의 가족인 것처럼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유토피아를 바라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모든 치과의사가 이것을 실행하는 것을 어려울 것이다. 사람들은 진지한 것을 싫어한다. 수업시간에도 진지하게 진도를 나가고 진지하게 시험을 치루는 교수님은 인기가 없다. 수업도 일찍 끝내고 시험도 레포트로 대체하면 센스 있는 교수님이 되는 것이다. 너무 진지해도 문제이지만 진지함이 있는 가운데 유머와 장난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환자와 치과의사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런 진지함에서 우러러 나오는 진정성이 꼭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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