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치료와 생명윤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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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치병 치료와 생명윤리 논란
사회자 : 손석희 (MBC 아나운서국장)
찬성 : 황필호 (강남대 종교철학과 교수)
정형민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교수)
반대 : 이동익 (가톨릭대 윤리학 교수)
박상익 (샘 안양병원장)
1. 주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하여 난치병 치료와 생명윤리의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토론을 하는 시간이었다. 전체적인 주제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었다. 배아가 생명체인가, 환자와 배아 중 어느 쪽의 생명의 무게를 더 귀중히 여겨야 하는가, 배아줄기세포의 대안, 마지막으로 인간복제 문제.
2. 진행방식
우선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실험 성공에 대한 각 측의 입장부터 들어보는 것으로 토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각 패널에 대한 발언권과 발언시간에 대해서는 여느 토론과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방송부터 시민논객이라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였다고 사회자는 강조하였는데, 별로 새로워 보이지는 않았다. 단지 청중을 몇 명 뽑아 자리만 다르게 배치하였다는 것뿐이었다. 진행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은, 앞에서 말한 시민논객의 발언권 문제였다. 전화로 의견을 개진해준 시민까지 합하여 찬반 수를 세어보니, 찬성 측 5명, 반대 측 2명이었다. 물론 반대 측 시민논객 중 한 여성분이 말을 워낙 잘 해 전체적인 시간 분배에 있어서는 그리 티가 안 났지만, 결론적으로 따지면 찬반 측 발언권에 대한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자가 실수를 하였다고 본다.
3. 분석 및 비판
이 번 토론을 본 전체적인 나의 느낌은, 다른 토론의 비해 너무나 차분한 시간이었다. 좋게 말하면 차분한 것이고, 나쁜 어조로 말 한다면 각 측의 치열한 모습과 열정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양 측의 주관과 주제의식이 너무 견고하여 오히려 한 발 씩 물러나 상대의 의견에 방관하는 느낌이 들었다. 사회자의 말을 빌린다면 서로의 의견에 있어서 사실상 만나는 지점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토론 마지막 부분에 사회자의 말에 혼자 많이 웃었는데, 공감도 되고 또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 모두가 No라고 하는 사회에서, 혼자 Yes라고 하는 사람을 섭외하기 힘들었습니 다.”
사실 인간이라는 사회적 동물에게 있어서, 자신이 속해 있는 입장에 따른 가치관을 냉철하게 평가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아직 미개척 분야에 있어서의 세계적 업적은 그 국가에 대한 평가와 위신을 바꿀 수 있음이 자명하다. 그 국가에 속해 있는 국민으로서 우리는 인간 생명에 대한 어떠한 가치관을 정립해야 하는가. 인권 문제와 마찬가지로, 아니 어쩌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맞서야 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도리일지 모른다. 어쨌든 찬반의 개인적 가치관을 차치하고 객관적으로 토론을 지켜본 입장에서, 우선 패널 섭외, 선정은 좋았다. 종교와 철학, 윤리를 아우르는 인문학적 관점의 두 분과 의사 두 분이 각각 찬성, 반대 측에 있어서, 토론 내용을 떠나 형식 모양새는 보기 좋았다.
본격적인 토론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네 부분의 주제를 가지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흘러갔다. 토론내용을 도식화하여 한 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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