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심음의 정상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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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태아심음의 정상 양상
1) 태아심음
태아심박동은 태아심음 청진기, 도플러,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청진기를 이용하는 경우 임신 17~20주경부터 태아심음을 들을 수 있으며 도플러 원리를 이용한 초음파기구로는 임신 10~12주경에 태아심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다. 태아심음을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위치는 태아자세에 따라 변할 수 있는데, 보통 두위나 둔위인 경우는 태아 등에서, 안면위는 흉골을 통해서 가장 잘 들을 수 있다.
태아심음 청취는 임신의 확정적 징후이며, 태아의 위치 파악 및 다태임신 확인에 도움이 된다. 태아심음이 들리는 부위는 임신 20~28주에는 배꼽 바로 아래, 임신 30주 이후 LOA에서는 배꼽과 좌측 장골극과의 중간지점, LOP에서는 LOA보다 5cm 바깥쪽으로 떨어진 부위이다. ROA는 LOA 태위에서 잘 들리는 지점에서 중앙 오른쪽에서 잘 들리고, ROP는 옆구리쪽에서 잘 들린다.
정상 태아심음은 분당 120~160회로 1분에 100회 이하나 160회 이상이면 비정상이며, 임부의 맥박과 구분하여 1분간 측정하여야 한다. 복부 청진은 태아심박동의 확인보다 다른 소리들이 더 잘 들릴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즉, 태아심음을 청진할 때에는 모체의 맥박, 자궁잡음, 제대잡음 등과 구별할 필요가 있다. 모체맥박은 태아심음 청진 시 산부의 요골동맥 맥박수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구별되며, 자궁잡음은 자궁혈관들을 통하여 혈액이 흘러가는 것으로 모체의 맥박수와 일치하며 제대잡음은 제대를 통과하는 혈액의 흐름으로써 태아심음과 일치한다.
2) 청진
태아심음이 잘 들리는 위치를 사정한 후, 30~60초 동안 태아심박동수를 측정하여 태아심음의 기본선을 확인하도록 한다. 분만 1기의 처음 단계에서는 30분에서 1시간마다 태아심음을 측정 기록하고, 경관개대가 5cm 이상, 태아심음이 정상 범주 내에 있으면 적어도 15분마다 측정하도록 한다.
임부가 진통 동안 양막 파열과 같은 상태의 변화가 있거나, 보행, 질검진, 진통제 투여나 다른 임상적으로 중요한 행위 후에는 자주 사정해야 한다. 또한, 자궁수축이 있기 전, 수축이 있는 동안, 그리고 수축이 끝난 후에 태아심박동수를 확인하여 분당 심박동수가 160회 이상(빈맥)이거나 110회 미만(서맥), 불규칙적인 박동이 청진되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심박동이 있는지 확인한다.
3) 도플러
초음파 음향의 도플러 이동 현상을 이용하여 산모와 태아의 혈류 변동, 즉 혈류랑과 혈류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여 혈관 내에서 적혈구의 이동을 조사하며 혈액의 속도와 흐름을 측정하는데 사용하는데, 이 원리는 산모나 태아의 혈관 내에서 혈류의 변동을 직접 또는 간접적 방법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2. 태동의 정상 양상
첫 태동이나 태아 움직임을 초임부는 마지막 월경 후 약 18~20주에, 다임부에서는 16주 초에 자각하게 된다. 약 20주 이후가 되면 태아의 활발한 움직임을 임부뿐만 아니라 진찰자도 알 수 있다. 임신 말기로 갈수록 태동이 강해져서 복부를 통해 움직임을 볼 수 있거나 촉진 시 느낄 수 있다. 간혹 장에 가스가 찬 경우와 복직근의 수축을 태동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태아 감시방법의 하나인 태동사정은 고위험 임신과 정상임신 모두에서 비침습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 신뢰도가 높다. 태아의 운동을 관찰함으로써 태아의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신체의 전반적인 움직임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신경계 조절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활발한 태동을 통해 태아안녕을 평가하기도 한다. 태아활동의 감소는 급성 저산소증보다는 만성적인 산소공급의 저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분만, 질식, 자궁 내 성장지연, 그리고 태아 사망 등과 관련되어 태아 움직임이 감소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태아의 움직임을 통해 태아의 생존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태아의 재태연령과 태아의 개별적 특성에 따라 태동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임신 7주경 태동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하고, 16주 가까이 되면(초임부의 경우 이후에) 임부는 더 자주 태동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근육 긴장도는 28주가 넘어야 나타난다. 흡연, 약물, 알코올, 카페인과 같은 물질의 섭취는 태아의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 약물이 배출되고 나면 태아의 움직임은 달라질 수 있다.
임부가 태아의 움직임을 관찰함으로써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태아활동이 감소되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태아활동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한다. 임부가 태동을 느끼면서 태아를 사정하는 것은 임신 28주경부터 시작한다. 태동은 26~32주경에 가장 많고, 이후에는 자궁 내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태아 움직임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태아의 움직임이 평소와는 다르게 감소되었다는 것을 아는 즉시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는 것을 임부에게 교육한다.
태동을 사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흔히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는 cardiff count-to-ten method로 매일 아침마다 처음 10번의 태동이 있을 때 노트에 기록하는 방법으로 임부가 태동을 기록하게 한다. 12시간 이내에 태아운동이 10회 이하로 측정되면 보고를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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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적인 수축양상과 진행에 실패하면 제왕절개술을 실시한다.5.간호중재-산부와 태아의 상태에 관한 계속적인 관찰.-태아질식의 증상을 알기 위해 태아심음 패턴을 조심스럽게 평가한다.-태아질식 징후를 파악하기 위해 양수 내 태변착색 유무와 태아 움직임에도 주의한다.-산부의 활력징후를 자주 측정한다.-경련성 수축이나 병리적 퇴축륜을 파악하기 위하여 자궁수축을 사정하여야 한다.-산부의 생리적 욕구를 위해 수액공급을 한다.-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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