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작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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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작가소개
조세희 (趙世熙, 1942~)
경기도 가평 출생. 서라벌예대와 경희대 졸업. 1965년 경향신문에 ‘돛대 없는 장선’이 당선되어 등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1975년 ‘칼날’을 발표함으로써 작품 활동을 재개하여 ‘뫼비우스의 띠’로부터 ‘에필로그’에 이르기까지, 고통 받는 소외계층 일가를 주인공으로 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1978년 열두 편으로 마무리 지었다.
☞·주요작품 : 「시간여행」,「침묵의 뿌리」등
■ 줄거리
난쟁이인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큰아들 영수, 둘째 아들 영호, 그리고 딸 영희는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도시 빈민 계층이다. 그들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지만 집을 철거하겠다는 계고장이 날아들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행복동에 있는 집들을 철거하는 대신 주민들에게는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진다. 그러나 입주권이 있어도 돈이 없는 주민들은 투기업자들에게 입주권을 팔고 동네를 떠나게 된다. 투기업자들의 농간으로 입주권의 값이 오르자 영수네도 입주권을 팔아 버린다. 그러나 명희네 전세값을 주고 나니 남는 것이 없어 결국 거리에 나앉게 될 처지에 놓인다. 그 동안 영수네는 아버지의 벌이로 근근히 살아왔으나 아버지가 몸져눕자 어머니와 영수가 생계를 이어 가고 영희와 영호도 몇 달 간격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집을 나간 영희는 아파트 투기업자 사무실에 취직했다가 그에게 순결을 빼앗긴다. 어느 날 영희는 투기업자가 자기에게 했듯이 그를 마취시키고 그의 서류 가방에서 아파트 입주권과 돈을 훔친다. 동사무소에 가서 서류 신청을 마치고 가족들을 찾아오지만 집은 이미 철거를 당한 뒤였다. 아버지가 벽돌 공장 굴뚝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희는 큰오빠인 영수에게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부르는 악당은 죽여 버리라고 말한다.
■ 해설
같은 제목의 연작 12편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중편소설이다. 1970년대 한국 소설이 거둔 중요한 결실로 평가되는 작품으로서 전혀 낙원이 아니고 행복도 없는 ‘낙원구 행복동’의 소외 계층을 대표하는 난장이 일가의 삶을 통해 화려한 도시 재개발 뒤에 숨은 소시민들이 아픔을 그리고 있다. ※ 연작 12편 : 뫼비우스의 띠, 칼날, 우주여행,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육교 위에서, 궤도 회전, 기계 도시,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클라인씨의 병,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에필로그
■ 핵심정리
갈래 : 단편소설,
배경 : 시간 - 1970년대, 공간 - 서울의 변두리
성격 : 사회 고발적, 사실적, 현실 반영적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1·2·3부가 각각 영수·영호·영희의 시점에서 서술됨)
주제 : 도시 빈민의 삶의 고통과 좌절
■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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