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 이렇게 말하며 그녀는 악의 시간에 경솔하게 손을 과실에 뻗쳐 따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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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낙원
실낙원 9권에서는 황혼이 배경이 되고 황혼은 타락의 그림자를 보여 준다.타락 전 불안정한 인간의 삶을 성경의 창세기를 바탕으로 밀턴은 이별, 유혹, 타락함으로서 인간의 심리적, 정신적 고통이라는 비극적 드라마를 보여준다. 이브의 꿈을 통해서 인간을 유혹하던 사탄은 낙원에 몰래 숨어 샘물이 되어서 에덴동산을 감염시키고 하나님 명령을 어기도록 유혹한다. 가장 악한 유혹을 위해 작은 귀신으로 가장 교활한 뱀을 도구로 사용한다. 뱀은 언어를 사용해서 이브를 유혹한다. 사탄은 스스로 유혹하고 스스로 타락한(3,129-30)반역 천사와 달리 아담과 이브는 사탄의 유혹과 속임수로 인해 타락 했기에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다.
타락 전 에덴동산의 모든 피조물들은 선하고 순수했다. 사탄은 동산의 아름다움에 비통해져서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슬픔으로” 사탄의 본성인 지옥을 불타오르게 하기 때문에 원한을 원한으로 보복함이 제일 이라며 복수하게다고 뱀 속으로 들어간다. 타락 전 아담과 이브는 동이 떠오를 때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린다.
........더욱 즐겁게 할 정도의 수고인 그들의 상쾌한 원예일.
이 구절은 통해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노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반드시 노동을 해야 한다는 프로테스탄트 직업윤리와 노동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신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신이 준 소명이라는 칼뱅(Calvin)사상 이다. 낙원에서 식물을 돌보고 가꾸는 것을 노동에 비유하고 이 노동은 내면화된 성격과 자아 통제와 조절의 수단이다. 밀턴은 식물이 쭉쭉 자라나가는 것을 다듬어 주고 돌보는 것을 인간의 욕망에 절제와 한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비유로 보여준다. 식물들이 너무 쭉쭉 빵빵 자라나자 일에 지친 이브는 아담에게 “우리 서로 일을 갈라서 해요”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통해 현대 가정의 맞벌이 부부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일을 일찍 시작해도 별 효과가 없다“라고 이브의 말을 통해서 노동의 효율성과 물질적 생산에 관심을 보이면서 아담과 이브의 인간적인 욕심이 드러난다. ”우리의 보행에 필요한 너비 만큼“ 이라는 아담의 말에서 노동은 단순한 자연 보호가 아니고 문화와 문명을 위한 일이고 아담과 이브 자신을 돌보는 행위이다. 아담과 이브의 첫 말다툼은 헤어짐과 타락으로 이어진다. 노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소명이고 생산성은 인간의 욕심으로 타락과 연결 지어 진다.
“미소는 이성에서 나오며 짐승에게는 없는 사람의 양식 이라오”
인간만이 가진 보석이 미소라는 것을 느끼면서 미소 지으려고 오늘 하루 애써보고자 한다.
아담은 “유쾌한 딴 애기 와 ”애무“를 통해 삶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즐겁게 사랑과 기쁨을 확인하는 연인의 내면세계로 이끈다. 밀턴은 부부 사이의 정신적 교제와 대화가 중요 하다주장하고 있다. 결혼의 목적이 육체적 동반이 아니라 정신적 교제가 결혼의 핵심이라고 밀턴은 강조한다. 모든 율법이 존재하는 목적은 인간의 행복과 복리를 위한 것이라는 전제하에 이혼 금지 성경구절에 새로운 주장을 해서 르네상스 영국 사회에 큰 쟁점이 되었다.
이브는 아담의 손에서 자기 손을 살며시 빼고는 자유의지로 숲을 행해 나가는 모습은 아담 곁의 안전에서 벗어나 유혹에 연약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타락 후 자연은 적대적이고 노동은 더 힘들도 고통스런 일로 변모된다. 사탄은 이브를 신들 중의 여신이고 신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아첨을 한다. 연인의 마음은 사로잡기위해 르네상스 시대에도 인간의 타락을 다룬 시에 아첨이 공통 메뉴로 사용되었다.
하나님이 이브를 “낮고 우매한”상태로 만들기 위했다는 사탄의 말에 이브는 이성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모멸감을 느낀다. 뱀은 이성을 버리고 정욕과 식욕을 따라 자신에게 말하는 기적을 가져다준 “거룩하고 슬기롭고 지혜를 주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도록 유혹하자 이브는 그 나무를 직접 보고 싶어서, 사탄에게 ”자 인도하라“하고 사탄을 따라 가서 금지된 나무 앞에 선다. 이브는 하나님의 금령의 딸로서 이브가 주저하자 뱀은 인간을 사랑하는 척 하고 ,하나님이 인간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데 분개하는 척하고, 하나님은 복종할 만한 분이 아니라고 ”죽음이 무엇이든지 간에, 죽음의 고통으로 벌을 주겠는가? 라며 하나님 말씀에 대항한다. 라는 말에 이브는 선악을 아는 것이 죄가 될 수 없다고 합리화 하고 열매를 따먹는다.
“이렇게 말하며 그녀는 악의 시간에 경솔하게 손을 과실에 뻗쳐 따먹는다”.
이브의 타락에 자연도 즉시 반응한다. 이브는 신성에 대한 희망을 품고 육체적인 쾌락으로, 한 없이 탐식하면서도 죽음을 먹고 있는 줄을 몰랐다. 이에 아담도 하나님 보다 이브를 생명보다 죽음을 선택한 자신의 행위를,
“만일 죽음이 그대와 짝 짓는 다면 죽음은 내게 생명이라고 합리화 시킨다.”
인간의 욕심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모습을 보았다. 밀턴이 아담과 이브를 통해 이성적인 열정(rational burning)으로 부부 사랑의 중요성이 대화라는 것을 강조한다.
에덴의 아름다움에 사탄도 부러워 분노하고, 꽃대를 잡은 이브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사탄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보고 아름다움과 미소가 선에 속하는 것이라고 느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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