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로 본 휴먼 섹슈얼리티 아담과 이브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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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로 본 휴먼 섹슈얼리티 아담과 이브 그 후
창세기의 천지창조 마지막 안식일 이전에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만드시고 그의 반쪽을 나누어 이브를 만드시며 만물의 영장으로 천지와 모든 생명을 관리하게 하셨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독교에서의 인간 창조와 그에 부여된 권위이다. 하지만 다윈은 창조론에 대한 생각과 다르게 진화론이라는 새로운 논리를 내세우고 그의 이름을 알렸다. 과학적 접근으로 이루어진 생명의 기원에 관한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고대의 철학자들 역시 인간의 잉태와 출생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고찰이 있었지만 과학적인 것이 아니고 개념적인 것이었다. 과연 우리 인간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이고 그 기원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그리고 인간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예측 가능한 결과와 그에 대한 대안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인간과 가장 비슷한 종이 침팬지나 오랑무탄 같은 유인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유인원의 수컷은 보통 암컷보다 힘이 세고 그 크기가 암컷보다 크다. 다른 수컷에 대하여 공격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계급을 가진 사회집단에 속해 있다. 이들 유인원의 수컷은 자신의 번식을 위하여 짝짓기를 한다. 그리고 무리의 우두머리가 집단에 속한 대부분의 암컷과 짝짓기를 점유하는 일부다처제의 형태를 가진다. 반면 암컷은 조직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 계급구조가 공격적이지 않다. 오히려 암컷 개체들 간의 유대적 도움을 주는 경우가 더 많다. 유인원의 번식으로 나온 새끼들은 수컷의 경우 지금 포함된 집단에 잔류하게 된다. 반면 성숙해진 암컷은 다른 집단으로 합류하여 새로운 구성원이 된다. 인간역시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힘이 세며 신체 크기 또한 남성이 더 크다. 남성의 공격성 역시 수많은 전쟁의 중심에 남성과 군대가 있었다는 것이 증명하고 있다. 농경사회에서 성숙한 여성은 다른 집단으로 시집보내졌다. 하지만 지은이가 말하는 인간의 진화에 있어서 일부다처제의 형태를 가졌던 것은 유인원과의 일부다처제가 생물학적 진화였던 것에 반하여 인간의 일부다처제는 그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된다. 유인원의 일부다처제적 성격은 암컷의 가임과 양육주기에 따라 수컷의 종족번식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많은 수의 암컷과 짝짓기를 이루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암컷은 수컷집단에 포함됨으로 써 외부의 공격자로부터 덜 공격받고 새끼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수컷으로부터 식량을 조달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강한 수컷을 선택하는 생존과 생물학적 이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농경시대 일부다처제적 성격은 다르다. 몇몇 시대적 권력을 가지고 있던 왕과 특권 귀족사회에서 자신의 아내 이외에 다른 여성을 취하는 것은 단순히 종족번식의 욕구보다는 섹스를 통한 성욕구의 해소가 목적이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왕과 귀족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가지기 위한 수단으로 서 사회적으로 권력에 대한필요에서 왕과 귀족의 아이를 갖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유인원의 암컷들이 다른 동성개체의 관계에 있어서 호전적이었던 것에 반하여 인간 여성의 경우 다른 여성에 대하여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화는 상대적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것들을 볼 때 지은이가 말하는 남성 위주의 일부다처제적 사회는 인간의 진화 과정이라기보다는 문화적이고 후천적 교육에 의한 진화라고 보는 것이 좋은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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