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예수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 자신의 자연관과 신약에서의 바울의 사상에 대한 이해가 창조에 대한 생태학적 해석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예시 등을 통해 기독교의 생태학적 관점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 과학기술에 맞는 자연관에 대한 필요에 응해 종교가 그 해석을 달리해 시대에 맞는 윤리관에 부합하고자 한다는 측면에서 과학기술이 종교의 일방적인 지배를 받는 관계가 아닌, 과학기술과 종교가 서로 시대의 조류를 직시하고 새로

때문에 가치가 있습니다.” 필자가 느끼기에 이 책은 상당히 기장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본 흔적이 역력했다. 가끔 기장의 한계 혹은 단점(예를 들면 장공과 만우가 신사참배를 했다든지, 일제 교육정책에 순응했다든지)을 서술하기는 하나, 이를 문제시하는 사람들에겐 해명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대답들이 많은 것 같다. 책이 좀 더 장단점을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객관적인 성향을 띄었다면, 더 담백하고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든다.

관점으로 다루는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Evil and the Justice of God), 통속적인 천국과 지옥, 죽음과 부활의 개념을 성경적으로 바로잡아 주는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Surprised by Hope, 근간)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런 책들과 함께 톰 라이트는 자신의 학문적 역량을 대중 독자와 교회를 위한 성경 해설로 풀어내는 신약 성경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or Everyone, 근간)를 계속 내놓고 있다 톰 라이트의 책들은 신학적이면서도 목회적이다. 그

신학적이고 역사적인 원리를 따라 결정되어야 하지 소비자의 기호가 이러한 원리를 대치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교회가 소비문화에 항복하는 위험에 서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op. cit.,p.33-34.Ⅵ. 결 론한국교회가 열린예배를 분명한 목적에 의해 지향해야 할것이며, 그 명칭과 위치는 분명해야한다. 열린예배는 구도자의 예배로서 전도집회색깔을 확실히 띠기 때문에 그 색깔과 목적을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열린예배가 공예

신학적이고 역사적인 원리를 따라 결정되어야 하지 소비자의 기호가 이러한 원리를 대치하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교회가 소비문화에 항복하는 위험에 서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수, op. cit.,p.33-34.Ⅵ. 결 론한국교회가 열린예배를 분명한 목적에 의해 지향해야 할것이며, 그 명칭과 위치는 분명해야한다. 열린예배는 구도자의 예배로서 전도집회색깔을 확실히 띠기 때문에 그 색깔과 목적을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열린예배가 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