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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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영화 감상문
최근에 영화관에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엑스맨 시리즈는 <엑스맨1>부터 시작해서 <엑스맨2,3> 그리고 <울버린의 탄생>,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총 6편의 작품 정도가 있다. <액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5번째 작품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계속 제작 된다고 한다. 2016년에는 <엑스맨 : 아포칼립스>라는 영화가 또한번 개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이번에 봤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센티널의 공격 때문에 돌연변이 인간들은 멸종위기에 몰린다. 초능력을 가진 엑스맨이 힘을 합쳐 센티널과 겨루지만, 돌연변이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센티널과의 전투에서 매번 당하기만 한다.
그래서 찰스 자비에는 미래 사회 돌연변이와 인간 사이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영화속 주인공인 울버린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의 힘을 빌려서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 돌아가 센티널을 만드는 과정을 없애버리려고 한다. 울버린이 과거로 갔을때 찰스 자비에는 술독에 빠져있었다. 그는 인공다리로 걷기 위해 약물을 투여 했는데, 약물의 부작용으로 그의 돌연변이 능력인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을 할 수 없게 되버렸다.
그의 능력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목소리를 듣지 않게 된 또다른 이유는 이 능력으로 생생한 고통이 그에게 전달되면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게 된 데도 있었다. 결국 과거에는 약물에 의존하며 자신의 세계를 포기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속 또다른 주인공 메그니토는 과거로 돌아왔을때 가장 경비가 삼엄한 건물에 있었다. 메그니토 역시 ‘악’의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메그니토는 돌연변이에 대한 억울한 희생에 분노하여 돌연변이가 아닌 사람들과 홀로 맞서 싸워 경비가 삼엄한 건물에 갖혀있게 된 것이다. 한편 트라스크는 미스틱의 DNA를 이용해 센티널연구를 완성시키려고 한다. 울버린은 매그니토와 찰스 자비에를 구하고 미스틱이 트라스크를 죽이려는것을 막는다. 그때 메그니토가 돌연변이 모두를 위한것이라며 레이븐을 죽이려고 배신을한다, 미스틱은 가까스로 살아남고 다시 트라스크박사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센티널 발표날 매그니토는 대통령외 중요인물을 포함해 죽이려고 하고 이번에는 미스틱에 의해 매그니토가 위험에 쳐하게 된다. 찰스 자비에는 더 이상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그의 능력으로 가까스로 미스틱을 설득해 살인을 막으면서 과거가 변화하게 되고 더 이상 돌연변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악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라는 과거가 바뀜으로써 미래가 바뀌고 영화가 끝이난다. 라는 것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영화의 줄거리 이다.
이 영화를 보고 두 가지 차원의 관점에서 영화를 해석해 보려고 하였다. 첫 번째로 현실에서의 돌연변이 얘기를 해보면 후쿠시마 원전 사태때 가장 많이 나왔던 얘기는 "일본서 잡은 생선을 먹으면 후세에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같은 풍문이었다.
방사능 수치가 낮더라도 특정 유전자에 오류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물론, 막대한 양의 방사성 물질은 인간 유전자를 변형시킬 확률이 높다. 실제로 1986년 소련 체르노빌에서 원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 기형아 출산이 크게 늘었다. 방사선이 세포 분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게 영향을 준 탓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돌연변이일 뿐이다. 돌연변이는 환경에 적응하기 유리한 형질의 신체 조건을 갖춘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세대가 반복되면서 이런 돌연변이는 보편적인 유전자가 된다. 예를 들어보면. 수천 년 전, 북부 유럽에서 금발 아기가 처음 태어난 뒤 이젠 미국·유럽에서 금발머리 여성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금발 여성은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탓에 금발 DNA 염색체는 무척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고, 또 대를 이어 전달됐다. 기존 검은 머리보다 훨씬 더 환경적응에 유리한 돌연변이란 해석이다. 지금은 생명체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를 마음대로 자르고 붙이는 DNA 재조합 기술이 생겨나면서, 생명체에 대한 이해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특히 이 기술들은 인간의 오랜 관심사인 건강, 수명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만, 한편에선 인간 복제라는 윤리적 차원의 문제도 함께 거론되는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로 처음부터 인간과 돌연변이 사이에서 이런 갈등이 왜 일어난 것인지 궁금해 졌다. 아무래도 평범한 사람들과 소수지만 평범하지 않은 능력을 쓸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다수와 소수의 차이의 관점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와 다르면 차별을 시작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눈이 먼 사람이거나 말을 할수 없는 사람들은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으로 차별 받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소수의 사람들은 점점더 고통 받게 되고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어 지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에게 기회를 주고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을 주게 된다면 위의 영화와 같이 좋은 서로 공존해가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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