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식코 - 모든 것이 YES인 미국 그러나 의료만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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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YES인 ‘미국’ 그러나 의료만 은 NO
오늘 평소에 한번쯤은 저 영화 꼭 봐야 겠다 하던 영화를 볼수 있게 되었다. 그 영화의 이름은 ‘식코(sicko). 마이클 무어라는 감독이 여러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며, 또 의료체제가 잘 되 있는 타국과 자국을 비교 하면서, 자국의 의료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화였는데, 정말 영화의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였다.
필자는 평소 미국에 대한 환상, 아니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많이 생각하며 지내왔다. 예전 한국전쟁 당시에도 발 벗고 도와준 나라이거니와 , 9.11테러사건이 터졌을 때 의연한 국민들의 행동이나, 또한 지구상 가장 강력한 나라라고 인정될 만큼의 전투력, 그 외 우리나라와 극우방국임을 생각하면 나쁘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나 영화 ‘식코’에서는 정말 미국이라는 굉장한 나라에 한 가지 매우 큰 흠인 의료민영화 그 후에 사람들이 겪는 내용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건 정말 필자가 보고 생각이 든 것은
‘미국도 서민,하층민 들은 병 걸리면 죽으라는 얘기인건가?’ 라고 딱 생각이 들었다. 국방을 위해서 거의 6500억 달러를 쓰는 미국이다. 물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돈이니 안좋을 리 만무하다. 그러나 국방비사용량의 10%만이라도 의료쪽으로 사용을 한다면 영화에 나왔던 분들처럼 슬픈 이야기들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렇게 미국의 의료를 보다가 다른 나라들의 의료를 보니 정말 극적인 차이가 난다고 생각됬다. 연출 또한 극단적으로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은 두 손가락을 잘리신 분은 돈이 없어서 비교적 적은 금액을 지불하는 손가락을 선택 하였지만 다른나라는 모든 손가락이 절단 됬음에도 모든 손가락을 무료로 다시 붙이셨다. 물론 비교된 국가들 또한 개발도상국 , 약소국 등이 아니였다. 하지만 같은 강대국끼리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정말 문제가 아닌가 싶다.
필자는 미국의 보험회사들에 행동에 정말 화가 많이 났었다. 손가락 절단 같은 불상사는 솔직히 말해도 손가락 하나 없어도 못사는건 아니지않나?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나 그 뒤 고열로 끙끙 앓던 어린 아이를 빨리 치료해주지는 못할망정 이리돌리고 저리 돌리고 시간지체하다 저 세상으로 떠나 보냈다는게 인간으로 이해가 되지않는다. 물론 회사라는 것이 돈을 벌기위해 일하고 사업하는 곳은 맞다. 그러나 인간의 목숨을 돈으로 계산하는 이런 파렴치한 짓은 안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그리고 또 다른 미국의 모순점은 마지막 부분에 나온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는 테러범들은 다치거나 아프면 재깍재깍 최고의 의료시설을 사용하여 치료되는데 미국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 또 중간 교도관이 하는말이 인상깊었다.
‘여기 수감자들이 저보다 의료혜택을 더 많이 받는거 같아요’ 이게 정말 이해할 수 있는 일인가 싶다.
이렇게 미국 의료에 대해 안좋은 것들만 나열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된 것일까? 해서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
2차 대전 이후 인플레이션 심각 → 기업 임금규제 → 기업에서 임금에 +의료 보험 수당으로 제공 → 굳이 의료 보험 무료로 주니 많은 사람들이 의료 혜택을 받아서 수요 팽창 → 의료비 오름→ 보험료 오름 → 의료비 오름 → 보험료 오름 무한반복
찾아보니 위와 같은 주장이 나와있는데 저 주장이 가장 설득력 있고 그럴 듯 한 것 같다.
그리고 또 미국인이 직장을 들어가면 직장 의료 보험이 있어 의료비 부담이 많이 들지 않는 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는 미국 국민들이 많이 힘들겠지만 현재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께서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을 보고 만들려고하는 ‘오바마케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지금은 반대여론이 많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계속 언급이 된다하면 국민들도 좋아해 하지 않을까 싶다.
꼭 ‘오바마케어’ 가 미국의료의 최후의 수단은 아닐 것이다. 국가와 의료계열 과 보험계열사가 자신들의 이익을 조금씩만 줄여나간다면 언젠가 미국도 타국들처럼 의료강대국이 되어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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