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전통음식박물관 답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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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잘 모르는 안동전통음식들과 그리고 안동소주에 대해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제조과정과 양반의 도시인 안동전통음식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쉽게 알기 위해 박물관을 답사하게 되었다.
3. 답사 일자
일자 : 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장소 : 안동소주전통음식 발물관
인원 : 권기환, 김동휘, 김민규, 김영찬, 손정림 5명
교통 : 자가차(권기환)
4. 사전조사
안동소주박물관은 1995년 12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에 개관한 민속주 전문박물관이다. 본 명칭은 민속주안동소주전승관(民俗酒安東燒酎傳承館)으로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조옥화(趙玉花) 관장이 설립하였다. 2000년 11월 20일 문화관광부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약 500㎡의 규모로 내부에는 안동소주박물관과 전통음식박물관·소주체험장·시음장 등의 시설이 있다. 안동소주 관련자료 200점, 전통음식 관련자료 460점 등 총 660점의 자료를 전시한다. 안동소주박물관에는 안동소주의 제조과정을 비롯해서 술의 역사와 계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민속주의 종류와 현황, 각종 제조도구, 접대예절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신라토기 잔과 고려청자 주병·백자 주병·호리병 등 시대별 술병 및 술잔과 소줏고리와 같은 제조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음식박물관에는 각종 전통음식 상차림과 주안상이 전시되어 있다. 관혼상제 때의 상차림과 수라상,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생일상과 폐백음식, 이바지음식 등 전통 음식이 전시되어 있다. 3,370㎡ 규모의 제조장에서는 안동소주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시음도 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연구실과 자료실·수장고 등의 시설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 무휴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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