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으로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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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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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반(骨董飯)이라고도 한다. 전주비빔밥이 가장 유명하며, 계절에 따라 재료를 변화 있게 하여 만든다. 섣달 그믐날 저녁에는 남은 음식을 해를 넘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보기좋은 대접에 담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여러 가지 나물 고기 달걀 등을 모양 있게 색을 맞추어 얹어 내면 먹을 때에 비벼서 먹는다. 나박김치와 장국을 곁들이면 좋다. 나물은 계절에 맞추어 고르는데 되도록 색채와 영양소의 배합이 좋도록 한다.
떡볶이
가래떡은 4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2∼4갈래로 썰고 쇠고기는 잘게 채썰어서 양념에 쟁여 둔다. 파 미나리 당근은 떡과 같은 길이로 썰어 살짝 볶아놓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느타리 표고와 함께 마름모꼴로 각각 썬다. 냄비에 양념한 고기와 버섯을 넣어 볶고 물을 조금 부어 간을 맞춘 후 떡과 당근을 넣어 다시 볶는다. 떡이 익으면서 간이 배면 미나리와 파를 넣고 잠깐 볶은 후 설탕을 넣는다. 오목한 그릇에 담고 마름모꼴로 썬 달걀 지단을 얹고 실백을 뿌리거나 호두와 은행을 얹는다.
비빔국수
l 고기를 곱게 다져 갖은양념을 하여 볶고 편육은 채를 친다. 미나리는 다듬어 씻고 2 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기름에 살짝 볶으며, 달걀은 황백 지단을 부쳐 채를 치고, 파 마늘 생강은 다져 놓는다. 큰 그릇에 국수를 담고 준비한 여러 가지 재료와 양념을 넣어 비빈 다음, 그릇에 옮겨담고 지단을 얹는다.
매운탕
국물은 맹물이나 쌀뜨물을 이용하고, 건더기는 주로 민물생선인 천어(川魚)를 이용하는데 메기 붕어 쏘가리를 으뜸으로 치며,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더하기 위하여 조개류 굴류, 계절의 향채(양파 무 미나리 풋고추 붉은 고추 쑥갓 깻잎 방아잎 파 마늘)와 두부 호박 등을 넣고 끓인다. 천어 외에도 민어 조기 대구 도미 동태 준치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더덕구이
더덕을 물에 담가서 불린 후 껍질을 벗겨 말끔히 씻어 건져내어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서 편다. 더덕이 클 경우에는 길이로 2등분하거나 3등분해서 두드린다. 더덕에 먼저 간장과 참기름을 합한 유장만 발라 석쇠에 은박지를 깔고 굽는다. 구운 더덕에 다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굽는다. 오래 구우면 양념이 타서 씁쓸하게 되기 쉬우므로 적당히 구워서 3cm 길이로 자르고 깨소금을 뿌린다.
김치찌개
고기를 곱게 다져 갖은양념을 하여 볶고 편육은 채를 친다. 미나리는 다듬어 씻고 2 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기름에 살짝 볶으며, 달걀은 황백 지단을 부쳐 채를 치고, 파 마늘 생강은 다져 놓는다. 큰 그릇에 국수를 담고 준비한 여러 가지 재료와 양념을 넣어 비빈 다음, 그릇에 옮겨담고 지단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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