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보고서 나는 어떤 별자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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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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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를 이루는 별들은 저마다 거리와 밝기가 다른 별인데, 너무 먼 곳에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의 시선방향에 따라 같은 자리에 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별은 정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수백km/s의 빠른 속도로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있다. 다만 별들이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그 움직임이 눈에 띄게 관측되지 않는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에서 별자리가 정해진 이후 거의 별자리의 모습은 변하지않았다. 별의 운동은 2천년 정도의 세월에도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더 오랜 세월 이를테면 20만년 정도의 세월이 흐르면 하늘의 모든 별자리들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2. 12궁 별자리
2-1 물병자리
물병자리는 제우스로 변신한 독수리에게 납치당해 신들에게 술을 따르는 일을 하게 된 트로이의 왕자인 가니메데의 이야기 입니다.
제우스의 딸이였던 청춘의 여신 헤베는 올림푸스 산에서 신들에게 술을 따르는 일을 하던 여신이였는데 실수로 술을 엎지르고 난후 이일로 인해 파면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들에게 술을 따를 적임자를 찾던 제우스는 맘에 드는 사람이 없어 고민중이였습니다. 많은 신들이 다른 여신을 소개해 주었지만 제우스의 눈에 차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때 아폴로가 마침 인간계에 볼 일이 있어 트로이에 왔을 때 트로이 왕자가 하녀들과 놀고 있는것을 보게됩니다. 트로이의 왕자를 보고는 너무나 아름다워 아폴로는 신의 세계로 올라와 제우스에게 가니메데 왕자에 대해 말합니다. 제우스는 호기심에 인간계를 내려다 보는데 왕자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았깁니다. 제우스는 독수리로 변해 가니메데 왕자를 잡아왔고 잡혀온 왕자는 제우스에게 불사(죽지않는)의 몸을 받고 그의 술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왕자는 가족들이 걱정되어 매일 슬픈 얼굴로 지냈고 트로이 국왕도 없어진 왕자의 걱정에 매일매일 힘들어 하는것을 본 제우스는 왕자를 트로이로 보내 국왕과 만나게 한 뒤 신전으로 데려 와 신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 후에 왕자를 별자리로 만들어 인간계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전설입니다.
생일이 1월 20일~2월 18일 인 사람은 물병자리이다.
2-2 물고기자리
어느 날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와 그녀의 아들인 에로스(큐핏)가 다정하게 유프라테스의 강변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괴물 듀폰이 나타났다. 이 듀폰이란 괴물은 가슴둘레가 150km나 되고 머리는 100개이고 100개의 입에서는 불꽃이 튀어나오고 팔과 다리끝은 뱀으로 된 엄청난 괴물이었다. 그놈은 입뿐만 아니라 눈에서도 불꽃이 튀어 나오며 혓바닥은 검고, 소와 사자 등의 동물뿐만 아니라 여러 신들의 말솜씨까지 그대로 흉내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이 괴물을 만난 아프로디테와 에로스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어서 유프라테스강에 뛰어들어 고기로 변신하여 난을 면했는데, 도망칠 때 물 속에서 서로 헤어지지 않도록 몸을 리본으로 꽉 매었다고 한다. 그 리본을 맨 매듭에는 이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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