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용 기록관리와 아카이브즈 관리의 관련성

기록관리 직원의 채용, 기록관리를 위한 장비의 설치 -에 대해 서술하고 있고, 필자는 이 세 가지 요소들이 초기 계획에서부터 개발이 진행되는 전 과정에 거쳐 끊임없이 기억되어야 할 요소들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장 ‘아카이브 만들기’ 에서는 아카이브가 역사적 기록을 관리하는데 있어 수행되는 전반적인 작업들에 대해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기록관리 프로그램의 입안과 수행, 소장기록의 개발, 평가, 현용기록 관리, 기록정리,

아카이브즈 정보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기록물과 그 생산자들에 관한 정보, 2. 그 정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도구들, 3. 그들 도구를 만들기 위해서 따른 표준과 규칙’1. 정보어떤 기록물의 구체적인 덩어리에 대해 제공되는 기술 요소들은 4개의 광범위한 범주로 나뉜다. 첫째, 기술 요소들은 기록물의 지적인 내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기술 요소들은 기록물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나 다른 기록물과의 관련성

기록군들의 질서와 관련이 있고 둘째, 기록군들 내의 개별적인 단위기록의 질서와 관련이 있다. 이 원칙들이 어떻게 발달되어 왔고 그것들이 현대의 아카이브즈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를 고찰하기로 한다.유럽에서의 정리원칙의 발달1. 프랑스프랑스혁명 기간 중인 1794년 6월 25일 법령에 의해 전국적인 범위의 공공아카이브청이 설립되었다. 프랑스 중앙기록보존소의 전신인 이 기관의 초기의 소장들은 숙달된 사서였기 때문에 자신들이 관리

아카이브즈 위원회’를 수립하고, Ibid.마침내 1944년에는 호주 국립도서관에 ‘archives officer라는 직책이 만들어졌다. Sharman, R., p. 2. 한편 현재 호주 국립기록보존소(National Archives of Austrailia)가 법적인 권한을 갖게 된 것은 ‘기록물법(Archives Act)가 제정된 1984년부터이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편, 『주요 외국의 기록관리 현황』, 국가기록원, 2005, p. 339)또한 호주가 역사적으로 영국의 식민지를 거쳐 현재도 영국연방의 일원인 것처럼 문화 및 사고방

기록물의 보존가치를 분석하여 아카이브즈(archives)를 선별해내고 그렇게 선별된 아카이브즈들의 보호 즉, 완결성(Integrity)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크게 아카이브즈 자체에 관련된 것과 아키비스트(archivist) 정부 기관에서 이관된 현용 기록을 평가, 취사선택하고 정부기관이 파기를 제의한 모든 기록 검토하며 기록의 내용과 가치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한 포괄적 조사를 하는 실질적인 아카이브스의 관리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