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영토 역사분쟁에 대하여

영토문제나 문화 문제에 관련된 협의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동아시아 3국의 큰 공통점은 유교문화권이라는 점이다. 모두가 유학적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사회 제도나 인간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다 유학을 그 뿌리로 두고 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동북아의 갈등 해결 방안은 간결해 진다. 유교적 갈등 해결 방안, 즉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해와 대화가 동북아 갈등에 있어 궁극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우리부터 우리들만의 정답

동아시아 지역공동체는 세계시장의 압력에서 소수민족을 보호함으로써 그들이 신식민주의적 질서 아래 포섭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동아시아에서 반체제적인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려 할 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한반도의 분단체제, 일본의 역사인식, 그리고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은 동아시아에서 상호의존적인 지역공동체의 구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물론 그것은 지역공동체의 구성과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아시아의 해양세력으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안정적인 해양수송로를 확보하여 자신의 생존권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중일 간의 대립과 갈등을 증폭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일본의 정치적 우경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외교적 손실을 고려한다면, 역사왜곡이나 신사참배, 영토분쟁은 결코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강행하는 이유는 자민당 정권의 주

분쟁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도록 도와주게 되고, 광역민족의식의 확산을 통해 통합된 지역 내 민족의 문화적 상호이해를 불러일으켜 지역분쟁을 완화․해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이는 북핵 위기문제, 영토 및 역사분쟁, 체제차이에 의한 대립 등 동아시아지역 전체가 감당해야 할 지역안보 및 정치와 관련한 갈등들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아울러 경제협력기구의 형성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룩한 참여국들은 변화하는 21세기 경

동아시아 지역공동체는 세계시장의 압력에서 소수민족을 보호함으로써 그들이 신식민주의적 질서 아래 포섭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동아시아에서 반체제적인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려 할 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한반도의 분단체제, 일본의 역사인식, 그리고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은 동아시아에서 상호의존적인 지역공동체의 구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물론 그것은 지역공동체의 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