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작품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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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작품론
이광수의 「무정」, 김동인의 「배따라기」
염상섭의「표본실의 청개구리」,「암야」,「만세전」
《 순 서 》
1.서론
2.본론
Ⅰ-이광수의 무정
Ⅰ- 1 이광수의 연보
2 삶과 문학
3 무정
Ⅱ-김동인의 배따라기
Ⅱ- 1 김동인의 생애
2 김동인의 단편소설
Ⅲ-염상섭
Ⅲ-1 표본실의 청개구리
2 암야
3 만세전
3.결론
1.서론
1920년대는 한국의 신문학운동에 있어 개화기라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한국문학
근대화의 한 고비가 되는 셈이다. 물론 문학의 근대화라면 우선 그 환경이 문제가 되고
민족적인 독립국가라는 큰 전제가 필요하지만, 한국 신문학의 경우 10년에 국권피탈로 인하여
대화의 환경으로서는 불모지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런 속에서도 신문학운동은 전개되어 19세기의 근대문학 사조인 낭만주의·
자연주의·상징주의 등이 들어와서 문예사조를 형성하였다. 이와 같은 사조들을 타고 문
학지들도 많이 등장하였는데 《태서문예신보(泰西文藝新報)》 지상에는 김억(金億)·황
석우(黃錫禹) 등이 자유시를 발표하였고, 문예동인지 《창조(創造)》에서는 일본 낭만파
시의 대량 번역과 함께 주요한(朱耀翰)의 휘트먼적 의지, 전원구가(田園謳歌), 도시통매
(都市痛罵) 등 이상적 경향의 시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억·남궁 벽(南宮璧)·나혜석(羅
惠錫)·오상순(吳相淳)·황석우·염상섭(廉想涉) 등을 동인으로 한 《폐허(廢墟)》(1920),
이런 등등의 동인지도 많이 생겨나게 된 것이 바로 1920년대 이다.
또한, 이광수의 계몽주의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김동인(金東仁)을 비롯하여 전영택
(田榮澤)·현진건(玄鎭健)·염상섭·나도향 등은 1920년대 초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이다. 이
작가들 가운데 근현대시대를 통틀어 많은 논점을 지니고 있는 이광수와 김동인, 그리고
염상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광수의 無情》
발표자 : 20020019 반영난
Ⅰ.이광수 연보
1892년 (1세) - 전주 이씨 문중의 장손으로 태어남
1902년 (11세) - 부모 사망. 오가와 재당숙집을 전전하며 방랑생활 시작.
1903년 (12세) - 동학입도.
1905년 (14세) - 일진회의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으로 유학.
1907년 (16세) - 소년회를 조직. 회람지 [소년]발행. 처녀작 <방랑>발표.
1910년 (19세) - 오산학교 교사. 백혜순과 결혼.
1915년 (24세) - 와세다대학에 편입.
1917년 (26세) - 장편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
1918년 (27세) - 조선청년독립단을 조직. 허영숙과 중국으로 애정 도피.
1919년 (28세) - 조선청년독립단 선언서를 기초. 독립신문 사장겸 편집국장에 취임.
1921년 (30세) - 허영숙과 결혼.
1922년 (31세) - <민족개조론>을 [개벽]에 발표
1932년 (41세) - <흙>을 [동아일보]에 연재
1934년 (43세) - 아들 봉근 사망
1937년 (46세) - 동우회 문제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
1939년 (48세) - 단편<무명>발표. 첫 친일작품 <육장기>,<선행장>발표
1940년 (49세) - 창씨개명.
1948년 (57세) - <나의 고백>간행
1950년 (59세) - 북한 공산군에게 납치됨.
Ⅱ. 이광수의 삶과 문학
근현대작가 중에서 이광수 만큼 긍정적부정적 평가가 엇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아온 작가는 흔치 않다. 그가 남긴 문학사적 의의와 극단적으로 교차되는 후기의 친일
활동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많은 혼란을 주기 때문이다. 춘원의 이런 다각적인 모습은 그를 둘러
싼 시대적 변수와 기구했던 생애, 독특한 가치관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로서 이 모든 것에
대한 해석이 있어야 그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춘원은 가난한 양반가문의 외아들로 태어나 5살 때 한글과 천자문을 깨우치고 <덜걱전><소대성
전>등을 읽을 정도로 명석했으며 8살 때 한시 백일장에서 장원을 해 신동으로 소문이 났다.1)
그러나 가세가 기울어 가난의 설움을 겪었으며 양반의 허위로 능력 없이 무위도식하는 아버지와
천한가문출생으로 교양 없는 어머니 밑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11살에 호열자로 양친을 잃게 됐
다. 이후 춘원은 고아로 떠돌이 생활을 했으며 위태로운 국내정세에 그는 더욱 방황하게 됐다. 또
한 그가 성장한 정주는 천도교와 기독교가 많아 그의 반봉건적 혁명사상, 민족주의적 애국사상과
종교적 이상에 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후일 춘원의 친일 행위는 소년기 일본유학시절의 경험과
상관된다. 그의 양면적인 모습은 이런 배경에서 비롯됐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방랑자로서의 고통과 그에 대한 극복은 그의 작품 곳곳에 배어있었고 당대 독자들의 공감을
넓게 일으킬 수 있었다. 그는 과거중심의 허례의식을 비판하고 여성인권유린을 지탄했으며 근대
화와 신교육을 주장했다.
28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독립신문의 편집국장을 역임하던 시절 춘원의 논설은 급진적 반일 투
쟁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1921년 상해에서 동경시절 애인이었던 허영숙과 귀국 후 <민
족개조론>이라는 논설을 발표한 후 점진적 개조주의자로 변모하게 됐다.
이 후에 춘원은 창씨개명을 하고 학병을 권유하는 등 적극적인 친일행위를 하여 해방 후 반민특
위 재판을 받은 사실도 있다. 625 사변 중 효자동 저택에서 북측에 의해 납치되어 그의 생사여
부와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1950년 10월설로 학계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Ⅲ 무정
1)줄거리 요약
경성학교 영어교사 이형식은 김장로의 딸 선형의 가정교사로 첫 수업을 한 그날 저녁 은인의 딸 영채가 7년 만에
찾아온다. 영채는 아버지 박진사가 살인죄에 연루되어 투옥되자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몸을 팔아 기생이 되지만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자살을 하고 두 오빠도 따라죽는다. 이후 많은 시련을 겪으며 칠년 만에 형식과 해후하지
만 기생이란 신분 때문에 형식에게 살아온 얘기를 들려주다가 돌아가 버린다. 형식은 영채와 혼인을 맺을 것을 상
상하지만 영채가 정절을 잃은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정절을 잃은 영채는 평양으로 자살하러 떠나고 형식은 곧 그
녀를 찾으러 떠나지만 쉬이 포기하고 그냥 돌아오고 그 날 저녁 김장로의 딸 선형과 약혼한다.
한편 영채는 죽으러 평양 가는 길에 병욱이란 여성을 만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병욱과 일본유학을 결심한다.
유학을 떠나는 기차 안에서 형식과 선형, 영채와 병욱이 우연히 만나게 되고 삼랑진 수해와 자선 활동으로 그 동
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교육의 포부를 안고 유학을 떠난다.
2)인물분석
이형식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고아로 어렵게 성장2). 따라서 가족 공동체로부터 벗어난 개인적 남
성이기에 자유롭게 관습의 타파를 외칠 수 있다. 형식은 궁극적으로는 조선사회의 교화를 외치며 지식인, 교육자
로서의 계몽의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배우자와의 낭만적 사랑에 대한 열망
등 두 갈래의 욕망을 가지고 있다. 형식에게 가족의 부재와 과도기의 조선은 개인적 발전의 욕망을 성취할 수 있
게도 하지만 혼란과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형식은 끝없는 발전을 행한 의지와 우유부단한 성격을 동시
에 가지고 있고 이런 성격으로 인해 회의하고 의심하고 방황하며 결말에선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는 길로 나서게
된다.
그러나 두 여자 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방황하던 형식이 종국에 가선 애정의 갈등을 민족애로 승화시키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도 작위적이어서 서술자가 기대하는 인물의 모습과 독자가 인식하는 인물의 모습에 괴리가 생긴다.
박영채
일찍이 개화사상에 눈 떠 신교육에 전념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만 아버지의 투옥으로 인해 그녀의 시련이 시작된다
.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받은 전통적 여성상에 대한 교육과 절개높은 기생 계월화의 영향으로 타락한 세계에서도 유혹
을 물리치고 정절을 지킨다. 이 때 영채의 최대의 가치는 정절이지만 강제로 순결을 잃고 만다. 순결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온 영채가 순결을 잃음으로서 현실에서 패배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작가는 구시대적인 유교윤리의 패배를 표현했다.
이런 패배로 인해 영채는 구시대적 이념을 청산하고 근대적 여성으로서의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전근대적인물인
박영채가 근대적 여성으로 각성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은 이 작품의 주제의식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써 <무정>
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려던 주된 의도이기도 하다.1)
3) 작품구성
<무정>의 서사를 구성하는 일차적인 원리는 시간적 계기성이다. 각 단위사건간의 연결이 다음 사건의 시작이 되고 있
기 때문이다.
형식이 영채를 찾아 나섰기에 영채가 순결을 잃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그로인해 선형과 약혼하고 영채는 새로운 인
식의 전환을 맞아 결말에선 모두의 유학으로 스토리가 완성된다.2)
이러한 시간적 연쇄에 의한 계기화가 기본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영채의 자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서로 다른 공간
에서 동시적으로 발생한 사건을 시간적 순서를 두어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형식과 선형은 지금 미국 시카고대학 사년생인데 내내 몸이 건강하였으며 금년 구월에 졸업하고는 (생략)더욱 기쁜 것
은, 병욱은 백림 음악계에 일종 이채를 발하여 명성이 책책하다는 말이, (생략) 영채가 동경 어느 큰 음악회에서 피아노
와 독창과 조선춤으로 대갈채를 받았다는 말이 (생략) . 혹 독자 여러분이 기억하시는지 모르거니와 형식이가 사랑하던
이 희경군은 아까운 재주를 품고 조세하였고,…….
또한 결론에서는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각 인물들의 후일담을 소개함으로서 작위적이고 완벽한 결말을 지으며 해피엔
딩을 맞는다. 이와 3)같이 시간의 계기적 연쇄에 의한 낙관적이면서도 상승적인 결말로 완결함으로써 이상향을 향한
지속적 발전 가능성과 변화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있어 서술자의 진화론적 사상이 기저에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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