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의 이해 탈레스의 아르케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까지 21장~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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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아퀴나스는 철학은 이성에 의존하고 이성으로 파악한 원리나 전제로써 출발하는데 신학은 계시에 의존하고 계시에 의해 주어진 원리나 전제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철학과 신학을 구별하고 있다. 또한 철학은 열이나 지식과 같은 경험적이거나 이성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신학은 삼위일체와 같은 교의를 다룬다. 즉 신학은 원리들이 계시된 것이라는 의미에서 위에서 아래로의 하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철학은 원리들이 경험적 사물들에서 추론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아래에서 위로의 상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2.존재의 계열
토마스의 존재론에 의하면 모든 물리적 존재들은 질료와 형상으로 구성된 합성체이다. 여기서 질료는 무엇으로 될 가능태이고 형상은 무엇으로 된 실현태라고 한다. 그리고 이 질료와 형상으로 구성된 물리적 존재들은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계층을 이루고 있는 데 그 계층은 아래로 갈수록 질료적 요소가 강하고 위로 갈수록 형상적 요소가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계층의 최하위에 있는 질료를 제일질료라 하고 그 계층의 최상위에 있는 형상을 순수한 형상, 즉 신이라고 했다.
우리는 물리적 존재들이 하나의 계층을 이루고 있다고 했는데 그 계층은 최하위부터 무기적 존재, 식물적 존재, 동물적 존재, 인간적 존재, 그리고 천사적 존재, 최상위에 신 이렇게 여섯 단계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토마스는 순수한 질료인 제일질료에서 순수한 실현태인 신에 이르는 존재계층의 위계적 특성 때문에 신과 인간의 중간에 천사를 두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토마스의 존재계열에서 네 가지의 특색을 찾을 수 있다. 모든 물리적 존재들은 질료와 형상으로 구성된 합성체이고 이것들은 끊임없이 변하면서 생멸한다, 질료와 형상의 합성체인 물리적 존재들은 무엇으로 되어가고 있는 과정적인 것이고 잠재적인 것이다, 물리적 존재들은 우연적인 것이다, 모든 물질적 존재들은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그 목적을 향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는 이 네 가지이다.
3.신 인식의 방법
토마스는 신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부정의 방법과 유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부정의 방법은 우리가 신을 규정하거나 설명하게 되면 신이 그 개념에 의해 한정되어 신의 무한성이 제한되기 때문에 신은 ‘무엇이다’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으로 ‘무엇이 아니다’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유비의 방법은 인간은 신의 형상에 다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신과 인간 사이에는 유사성이 있고, 인간은 신의 성질을 분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과 인간 사이에는 유사성이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있는 성질 즉, 지혜·선·생명 등을 기초로 신의 본성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한한 존재인 인간과 무한한 존재인 신과는 동일한 성질을 지닐 수 없다는 점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신의 본성
토마스에게 있어 신의 본성은 “나는 스스로 있는 존재”라고 표현될 수 있다고 한다. 신은 스스로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즉, 신은 자기가 존재하기 위해서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존자요 자인자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신에서는 본질이 존재이고, 존재가 본질이며, 신에서는 본질과 존재가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마스처럼 신은 그의 존재가 그의 본질이기 때문에 신은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을 우리는 신에 대한 존재론적 증명이라고 한다.
5.신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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