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본 임나일본부에 대한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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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도 가끔 뉴스로 접하게 돼는 일본의 과거사 망언(^^; 우리측 표현)으로 인해 우리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곤 한다. 이러한 일본의 우익발언 저편에는 우리의 사고와는 크게 차이가 나는 그들의 역사관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흔히 우리가 많이 접했던 독도 망언도 그러한 역사관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예로 들 수 있겠다. 이러한 일본의 역사관을 짚어 볼 때 일본이 36년의 일제강점기를 나름대로 미화하고, 또 그것의 근거로 들고있는 고대 일본의 한국지배, 즉 한반도 남부 경영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우리조는 고대 일본이 한반도의 남부를 경영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의 허구성과 그 실태를 알아보았다.
1. 임나일본부란 무엇?
임나일본부의 간략한 내용은 일본이 고대 임나라는 지역을 직접 다스렸다는것에서 출발한다. 그 내용은 일본의 고대사료인 니혼쇼키(日本書紀)에 등장하는 내용으로 임나(任那)라는 지역을 일본이 직접적으로 다스렸다는데서 출발하는데 이 주장의 논쟁점은 바로 일본은 이 임나(任那)를 가야(加耶)지방으로 보고 따라서 4세기 전반에 이미 일본이 가야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남부 경영에 나섰다는것에 있다. 이는 우리측 역사관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주장으로 대륙에서 전해진 문물이 한반도를 거쳐 특히 삼국의 영향을 받아 일본의 고대사가 쓰여졌다는 우리측 주장과는 상반되는 주장이다.
이 임나일본부(任那日本部)는 일본서기(日本書紀)에 그 내용전문이 등장하고 임나(任那)라는 지명은 일본서기이외에 광계토대왕비, 그리고 중국의 송서(宋書)에 등장하고 있는데 일본은 이를 근거로 하여 임나일본부의 실체를 주장하고 있다.
2. 고지키(古事記)와 니혼쇼키(日本書紀)
日本書紀는 720년에 편찬된 일본 최초의 관찬 역사서이며 이미 8년전인 712년에 겐메이(元明)천황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古事記와 더불어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책의 공통점은 각각 신화, 즉 신대(神代)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는 古事記의 상권과 日本書紀의 1,2권이 각각 신대권(神代卷)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 신들의 이야기가 기술되어 있는 부분이 바로 일본신화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의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의 하나가 각 지방의 풍토기 였다. 하지만 이 풍토기는 신과 인간이 아무런 구별이 없이 혼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체계적인 역사편찬 과정에서 정리하지 않으면 않되었다.
신화가 포함돼어 있는 것에서는 서로 공통점을 보이지만 이 두책의 가장 큰 차이점은 古事記가 천황의 혈통과 전승을 절대시 하는것에 비해 日本書紀에서는 각 씨족의 전승을 존중하고 있고 또 신화의 내용적 측면에서 볼 때 도 古事記와는 차이가 나타난다.
신화는 보통 오랜 세월에 걸쳐 구전된 이야기인 만큼 매우 간단하고 소박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본신화는 우주의 생성에서부터 신들의 기원, 천황의 계보를 너무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신화는 권력의 정통성을 수식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정리된 결과물이다. 한국의 단군신화와 같이 오랜세원 전승되면서 민족의 삶이 진솔하게 배어있는 이야기와는 다르다. 일본의 신화는 권력자가 무언가 바라기 위해 편찬자에 의하여 잘 정리된 매끈한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다.
조선은 과거부터 일본의 지배를 받았다(?)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우월한 의식의 뿌리와 그 흐름)
지금 시급히 군사적인 장비를 정비하여 함선과 대포가 대충 갖추어지면 캄챠카, 오호츠크를 탈취하고, 류우큐우를 타일러서 일본 천황에게 알현키 위해 모이는 것을 국내 제후들처럼 하게 하고, 조선을 꾸짖어서 인질을 바치고 조공하는 것을 옛날의 번성했던 때와 같이 하게 하고... 조심해서 변경을 지키면 나라를 잘 보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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