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파와 개화사상 개화운동

개화정책 - 근대적 문물의 적극적 수입과 효과적 활용 강조(2) 양반 유생들의 개방 반대① 최익현(崔益鉉)의 ‘왜양일체론(倭洋一體論)’ - 개항에 반대하는 상소 벌임- 척사의 대상이 일본으로 확대됨 ②《조선책략(朝鮮策略)》의 보급 - 각 지방의 유생들이 격렬히 비판하는 상소 올림- 정부의 개화정책을 반대하는 정치적 움직임으로 확대Ⅱ. 개화파와 척사파의 대립1) 개화사상과 위정척사 운동(1) 개화사상의 형성과 개화운동① 1870년대 전후

개화파들 은 한성순보(漢城旬報)를 창간하여, 국민들에게 세계정세를 일리고 근대문물에 대한지식을 전파하였다.개 화파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부국강병을 이룩하여, 세계무대에서 열강과 당당하게 맞서 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당시 사회에 강하게 남아 있었던 봉건적 요소를 척결하고 서구의 문물을 과감히 도입하고자 하였다. 개화 사상의 연원은 이용후생을 주장하던 북학사상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청의 양무운동(洋務運動) 및 일

개화 사상 발전 박규수는 북촌의 양반 제자들 중에서 김옥균, 박영효, 유길준, 서광범 등의 젊은 인재를 뽑아 개호 사상을 형성하여 초기 개화파가 형성되었다. 특히 김옥균은 신분과 계급을 초월하여 적극적으로 동지를 규합하여 개화당을 형성하게 된다. 개화파는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못하다가 중앙 관료에 진출한 이후 79년 이후 일본에 신사 유람단을 파견하고 중국에 영선사를 보냄으로써 일본, 중국의 서양 문물도입하고 근대화 운동을 관찰하

개화사상은 근대화개혁을 , 위정척사사상은 반외세 저항을 우선으로 하는 차이가 있었지만 국권수호를 궁극의 목표로 하고 비판의 대상을 정부로 했던 공통성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하여 1880년대 초까지 사상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였으나 1890년대에 이르면서 동도서기론에 입각했던 위정척사파와 개화파는 사상적으로 점차 접근하게 되어 독립협회 활동에서 국민계몽과 실력양성의 방향으로 민족주의운동을 함께 추진할 수 있었다.1) 개화운동 개

운동에서 주요하게 제기된 海防思想에 공감한 것이다.따라서 이처럼 청의 양무운동의 성과와 서양의 군사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수용의사를 보인 신헌의 노력에서 개화사상으로의 단초가 마련되었다는 것이다.신용하는 1853∼1860년대에 오경석 유홍기 박규수 등을 중심으로 실학사상을 계승한 초기 개화사상이 형성되어 1870년 전후부터 보급되었으며,1874년부터는 김옥균을 중심으로 하는 政派로서의 초기 개화파(개화당)가 형성된다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