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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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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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 제목을 보면 뭔가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내가 이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있고, 제목이 무척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민들레영토는 800평짜리 빌딩 전체가 카페이다. 이곳에 가기위해 사람들은 추운 겨울에도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린다. 민들레 영토의 경영자인 지승룡이 이 가게를 처음 열었을 때만해도 하루에 100명 정도의 고객이 찾아왔지만, 지금은 하루 1만 명이 찾아온다. 이렇게 가게가 크게 커진 이유는 민들레영토가 단순히 커피만 파는 가게가 아니라 문화를 팔고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민들레 영토의 경영자인 지승룡은 원래 성직자였지만 늦은 나이에 성직자를 그만두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채 카페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가진 것도 아는 것도 없었기에 그에게는 숱한 어려움이 이어졌다. 가게를 시작하고 나서 지승룡은 눈물도 많이 흘려야 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사람을 사랑하고 감성이 풍부했던 지승룡은 오늘의 성공신화를 일구었다.
이 책은 민들레영토 경영자인 지승룡의 성공스토리와 전략을 중심으로 그에게서 리더십과 마케팅 포인트를 알 수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의 내용이 모두 실화라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이다. 지승룡은 문제가 있을때마다 진정한 문제는 문제에 있는 게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할 방안 을 못 찾는 데 있다고 생각하고 장애물을 피할 수 없으면 그것과 맞서나갔다. 남들이 풀지 못하는 장애물을 해결하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다고 보고, 그것들을 창조적으로 헤쳐나갔다.
이 책은 가게를 운영하는데 서비스 영역에서 배울 점이 참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스토리 형식으로 되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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