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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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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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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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대지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까지도 마구잡이로 살상하였다.
야생동물의 사육, 이익을 위한 포획, 여기에 무차별적으로 대지에 뿌려지는 화학살충제에 의한 모든 야생동물 살해.....
한 번의 살충제 살포는 견딜 수 있다고 해도 사실 속으로는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또 야생생물이 살충제에 한번이라도 노출된다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란 불가능하다. 또한 독극물로 인한 환경오염은 그곳에 사는 생물들에게만 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동물에게도 치명적인 덫이 된다. 살충제가 뿌려지는 지역이 넓으면 넓을수록 피해는 더욱 심각해진다.
수천, 수백만 에이커 단위로 실시되는 화학 방제프로그램으로 일어났던 일이다.
-1959년 디트로이드 시 인근 지역 2만 7,000에이커 상공에 염화탄화수소계 화합물 중 가장 독성이 강하고 가격 또한 저렴한 알드린 살포. 살포 이유는 ‘투구풍뎅이 방제’였다.
투구풍뎅이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으로 수입 묘목에 묻어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 소개된 이후 여러 주에 널리 퍼졌는데 동부지역에서는 자연적인 방제를 실시했고 그 결과 풍뎅이의 개체수를 비교적 적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타 지역의 합리적인 풍뎅이 방제에도 불구하고 서부에서는 인간에게 위험한 존재로 받아들여 없애기 위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였고 살충제가 마구잡이로 풍뎅이와 인간에게 살포되었다. 살포가 끝난 며칠 후 그 결과 각종 동물의 끔찍한 절멸을 불러왔고(특히 조류 개체수의 소멸) 인간도 위험에 내몰았다. ‘인간은 물론 식물이나 애완동물에게는 해가 없다’라는 거짓 포장과 함께....
살충제는 대부분 비선택적이다.
없애려는 특정한 종만을 제거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독성이라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즉각적인 결과만으로 그 살충제를 사용한다. 이런 살충제와 접촉하는 모든 동, 식물들이 위험에 빠진다. 이런 동, 식물들은 인간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살충제 유포는 과학적 문제뿐만 아니라 도덕적 의문을 제기 한다.
살아 있는 생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묵인하는 우리가 과연 인간으로서의 권위를 주장할 수 있을까?
*천적이 없던 투구풍뎅이의 자연적 방제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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