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 테이프의 편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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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것을 우리에게 소개해주는 책이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이다.
책에서 마귀의 두목인 스크루테이프는 조카인 신참 마귀에게 어떻게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 노련하게 코치한다. 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방비하고, 그 세력들에 대항하여 이길 수 있다. 31개의 편지 중 3개의 편지를 추려보았다.
1. 그의 관심을 감각적인 것에 묶어 두어라. 그들은 눈앞에 친숙한 것들이 있는 한 친숙치 못한 것들의 존재를 믿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로 하여금 계속 일상적인 일들을 절실하게 만들어라. 즉, 누군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고 하면 논증을 사용하여 방어하려 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급한 일, 예를 들면 점심을 먹는 것과 같은 일로 일단 그의 생각의 흐름을 끊어라. 그가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는 것은 네가 이미 싸움에서 승리한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해는 삶 속에서 꾸준히 받고 있는 공격 중 하나이다. 기본적인 삶의 바쁨으로 인하여 가끔씩 주님을 뒷전으로 하고 나의 일과 나의 행동이 우선시 되는 나의 모습을 때때로 발견한다. 어느 무엇보다도 주님을 가장 선봉으로 하여, 주님을 필두로 하는 나의 삶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해보았다.
9. 영적 건조기를 유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마. 그가 영적인 기복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해라. 그로 하여금 처음 회심할 때 느꼈던 열심이 영원히 지속되어야만 한다고, 그리고 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건조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가정하게 만들어라. 그가 필사적인 계획에 입각하여 자신의 의지로 과거의 감정들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게 만들기만 하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만일 그가 만사를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스스로를 설득해서 현재의 상황에 점점 만족하게 만들어라. 한, 두주일 지나면 그는 회심 당시의 자신의 신앙생활이 지나친 것이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에게 모든 일에 있어서 중용에 대해 말해주어라. 조절되어지는 신앙은 완전한 불신앙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반가운 현상이다.
영적으로 상향곡선을 그리는 시기에는 걱정도 없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찬양과 감사만이 넘치는 삶을 누린다. 그러나 영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는 시기에는 모든 것에 걱정과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이러한 영적인 기복이 자연스러운 것인가. 그렇다면 하향곡선을 그리는 이때에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문이 든다. 기복이 있는거니까 다시 반등할 그 때를 기다리며 잠잠히 기다리면 되는 것인가. 다시 영적인 한 걸음을 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인가. 루이스의 핵심에서 벗어난 의문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후자의 모습을 취해야 되지 않을까.
21. 내 것이라는 소유의식을 강화하라.
인간은 자신의 권리 침해라고 생각되는 불행을 당할 때에 노한다. 그러므로 네 환자가 많은 권리를 주장할수록 그는 더욱 빈번하게 화를 낼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루 24시간이 자신의 것이므로 자기 뜻대로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이 시간 중에서 종교적 의무를 행하는 시간을 바치는 것은 아주 관대한 증여 행위라고 여기게 만들어라. 사실 인간은 일분 일초도 만들거나 보유할 수 없다. 그것은 순수한 선물로서 그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가 자신의 시간 육체 영혼이 진실로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게 해라.
한편 우리는 사람들이 내 하인 이라고 말할 때와 별로 다르지 않은 의미에서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도록, 즉 내가 드린 예배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대상이요,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에서 말하도록 가르쳐 왔고 그 방법은 아주 유용했다.
루이스의 필력은 대단한 힘이 있다. 사단인 스크루테이프가 인간에 대한 약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지만, 그것을 통해 우리를 깨우치게 한다. 가끔식, 아니 거의 매순간일지도 모르는 이 시간에 나는 이 순간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하루에 한 시간 주님께 드리지 못하고 그 시간조차도 아까워하는 나의 모습이 바로 이 책에 나타나있다. 사역자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책을 통해 비춰보니 더 선명하게 비춰져 나를 채찍질하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인간의 연약함, 나의 연약함을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는 노력으로는 어떠한 주님을 위한 것도 할 수 없음을,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나를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너무 부족해서, 너무 나약한 모습이 이 책을 통해 비춰져서 주님께 무릎을 꿇는다. 기도의 시간, 말씀의 시간.. 어떠한 바쁜 일이 있더라도 이 두 가지는 매일 나의 삶속에서 이루어지는, 중심이 되어지는 삶을 살아야겠다. 루이스의 책이 또 다시 나의 심장을 고동치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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