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인의 취향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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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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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중에 여러 가지 영화를 감상하였다. 그 중에서 어떤 영화는 정말 재밌었고 감동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어떤 영화는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이고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는 타인에 취향이 아닐까싶어서 이번 레포트 주제로 정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영화를 본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영화를 즐기기도 하며, 때로는 자신에 흥미와는 상관없는 영화를 보게 된다. 혹시 어떤 이가 지금 것 살아오면서 가장 감동 있는 영화는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영화제목과 간단한 줄거리를 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영화가 시사하는 본질적인 내용과 철학적인 의미를 물어본다면 누구나 힘들어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타인에 취향을 분석해서 다른 사람이 물어본다면 그래도 내 자신의 생각을 말해줄 것이고, 좀더 심층적인 내용을 가미해서 말해줄 수 있도록 내 인생에 영화로 선택하게 되었다.
타인에 취향의 영화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한다면. 이 영화는 1999년에 프랑스에서 제작되었다. 감독은 아녜스 자우이 이고, 장르는 드라마,로맨스 출연은 장 피에르 바크리/ 안느 알바로, 각본은 아녜스 자우이/ 장 피에르 바크리, 제작은 크리스티앙 베라르/ 사를 가소, 음악은 장 샤를르 자렐, 촬영은 로랑 다이양이다.
2000년 몬트리올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2001년 세자르상 4개 부문 수상과 이태리 아카데미인 David di Donatello Award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에다 유러피언 필름어워드 최우수 각본상 수상등 경력이 있다.
그럼 이제부터 영화에 대해서 말해보기로 하겠다. 영화의 스토리를 짧막하게 정리하면 한 공장의 사장인 카스텔라는 어느 날 조카를 보러간 베레니스란 연극의 주연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영어선생임을 알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클라라는 문화적인 소양이 없고 경박한 카스텔라를 경멸한다. 카스텔라는 연극과 미술 분야에 있는 클라라의 친구들을 따라다니지만 항상 놀림감이 된다. 카스텔라는 마침내 클라라에게 애정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카스텔라가 변화된 모습을 보이자 클라라도 카스텔라에게 호의를 느끼고 자신의 연극에 그를 초대하게 된다. 카스텔라의 보디가드인 프랑크는 전직 경찰시절의 경험과 옛 애인의 배신 등으로 세상을 불신하는데 카스텔라 부인의 운전기사인 브루노는 그런 프랑크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쓴다. 브루노는 약혼녀가 미국에 연수간 사이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마니란 여자를 우연히 다시 만난다. 마니는 브루노를 통해 알게 된 프랑크와 사랑에 빠지지만 프랑크는 편견 때문에 마니의 마약거래와 고집을 수용하지 못하고 떠난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카스텔라의 부인 앙젤리끄는 이혼한 카스텔라의 여동생 베아트리스의 집을 꾸미는 걸 돕게 된다. 하지만 타인의 취향을 수용하지 못하는 앙젤리끄는 베아트리스가 원하는 걸 무시해서 사사건건 부딪친다. 결국 앙젤리끄는 카스텔라가 사온 그림까지 치워버리고 이에 화가 난 카스텔라는 집을 나가게 된다.
영화의 비평에 들어가 보자.. 영화에서는 타인에 취향은 내 취향이 될수 없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럼 사람들에 취향의 근원부터 따져 보기로 하겠다. 사람에 취향은 타고 나면서 정해질까? 아니면 태어난 이후에 정해질까? 이때 흄과 칸트에 의견이 분분하다. 영화속에서 그 어떤 것이 중요할까?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하고, 이성적인 것보다 감성적인 면에 취우치기 쉽다. 클라라는 예술에 무지한 카스텔라를 싫어한다. 그러한 카스텔라는 노력을 해서 클라라에게 잘보이려고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클라라는 카스텔라에게 관심이 있는걸 발견한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고급 예술적인 클라라와 저급인 카스텔라와의 관계 속에서 그사이는 사랑에 의해서 무너져 버렸다. 물론 고급예술과 저급예술이 판단이 흐려진다면 예술에 대한 정체성이 무너지게 될 것이다. 만약에 고흐 작품과 고등학생 작품이 과연 동일한 취급을 받게 된다면 그것이 진정한 예술에 의미가 있을 것인가? 하는 말이다. 고급예술과 저급예술의 판단 기준이 어떠냐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이 해야할 문제이지만 말이다. 따라서 사람들에 취미는 인간의 유전자나 성격등에 의해 관련이 되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이나 기타 변화에 따라 취미가 바뀐다는 것이다.
타인에 취향에 감독은 사람들에 개인적인 취향을 다른 사람에게 강조하려하고 있다. 그것은 관객을 자신에 취향으로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있다. 영화속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앙젤리끄는 카스텔라의 여동생 베아트리스에게 자신이 전문가 이니까 자신이 한 것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아트리스는 자신이 살집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서로 싸우는 장면과 프랑크와 마니와의 관계에서도
프랑크가 마니에게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하여 결국에는 헤어진다.
이것은 영화가 자신에 취향을 고집하면 서로에 갈등을 야기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갈등을 해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것은 한쪽이 양보하는 것과 서로에 취향을 타협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지내지만 어떤 사람은 친해지고 어떤 사람은 사이가 안좋다. 과연 같은 그룹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서로에 성격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린다는 것이다. 사회생활은 잘 해야 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사회 생활, 대인관계는 원만한 성격으로 대비할수 있다. 원만한 성격이란 사람들의 관계에서 서로에 취향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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