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의도 덕론적 증명

칸트는 준칙을 의지의 주관적인 원리라고 아주 간결하게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로부터 우리는 준칙은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구체적인 행위자에 의해 채택되는 행위 원리임을 추론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원리는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준칙은 행위가 자신의 의도와 흥미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행위의 도덕적 가치는 그 행위의 결과로부터가 아니라 행위자의 준칙으로부터 도출된다. 그리고 이 준

의도된 결과에도 달려 있지 않다. 물론 단지 게으른 의욕은 도덕적 가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의 의도를 실행하려 노력하고 또 우리의 동기가 옳다면, 그 의지는 그것의 결과가 어떠하든 옳은 것이다.▶정언 명법(正言明法, categorical proposition)칸트는 행위의 원칙 또는 준칙을 두 가지로 나누고, 그것을 가언 명법(假言明法)과 정언 명법(正言明法)이라 부른다. 가언 명법은 그 자체가 지닌 가치 때문이 아니라 단지 어떤 욕구된 목적을 얻

의도에서 모든 이성적 존재들에 부여되어야 함☞ 윤리성의 결정적 개념은 자유에 이념에 소급행위의 주관적 원칙이 객관적 보편적 타당성을 가짐이러한 원리에 왜 복종? 보편성?→해야만 함(필연적 당위성)※실재성 및 객관적 필연성은 증명할 수 없음그러므로 도덕적 관심과 윤리적 책임의 근거는 더 이상 설명이 不可能칸트의 또 다른 관점1.2.사물 자체현상지성 세계감성 세계순수의지가 감성적 욕구에 의해 촉발된 의지에 최상의 조건

칸트에 의하면, 어떤 행위의 결과로부터 얻게 되는 이익을 고려한 행위나 동정심에서 한 행위는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 될 수 없다.이러한 선의지의 개념은 기존의 비인간적인 윤리학을 인간적인 윤리학으로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전까지는 옳은 행위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이끌어낸 행위를 뜻했다. 어떤 행위가 좋은 결과만 가져온다면 그 의도와는 상관없이 옳은 행위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하지만 칸트의 선의지 개념의

의도와 결합되면 다른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들거나 심지어 파멸시킬 수도 있다.용기, 결단력, 끈기 등도 마찬가지이다.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에게 그것들은 훌륭함의 징표이다. 그러나 냉혹한 은행 강도의 경우라면 반드시 그렇다고 할 수 없다. “만일 의지가 선하지 않다면 그 모든 것들은 극도로 악하고 해로운 것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은 틀리지 않다.권력, 재산, 명예 역시 분명 그 자체로 선한 것은 아니다. 칸트는 건강조차 무조건적으로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