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옥건축 한옥의 주요 구성요소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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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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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인 개념은 그것을 하나의 완성된 단위로 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로 본다는 점이다. 환경을 이루는 모든요소를 자연스러운 질서에 의해 조화시켜 생명력을 갖추게 하려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서라기 보다 본능적인 순수성에 충실하는 순리적인 방법론으로 이루게 된다. 이러한 순리주의적인 관념은 건축적인 공간의 구성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은 공간질서의 체계를 이루는 중심을 비건축적인 공간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당이다. 마당은 항상 비어있는 상태로 존재하는데 비어있으므로 해서 갖는 가능성은 무한하다. 건축을 구성하는 3개의 공간이 있다.
한가삼문이라는 말은 인간의 최소 주거단위를 나타내는 말로서 우리나라 주거건축의 모듈개념을 가지고 있는것이라 하겠다. 건축을 구성하는 3개의 공간이 있다. 하나는 집안,즉 내부공간이고, 하나는 울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외부공간이며, 마지막 하나는 울담밖의 자연공간이다.
이런방법으로 구성되어있는 한옥은 어떤식으로 만들어지고 어떤구조이며 민족정서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다.
2. 본 론
한옥은 일반적으로 주위에서 만들어지는 건축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쉽게 접하지를 못한다. 주로 건축물이 완성되있는 문화재를 통해 알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건축에 접하는 건축가가 아니면 어떻게 구성되고 있는지 알수 없다. 그래서 어떤 명칭을가지고 어떻게 한옥이 만들어지는지 알아 보겠다.
집을 지으려면 집지을 나무와 땅을 마련해야 하는데 목재는 건조가 필요한 부재로서 중요한 재료이므로 미리 구입하여 가공해야 한다. 특히 한옥은 현장 조립성격이 강하므로 잘 건조된 부재를 치목하고 미리 마름질한 뒤 현장으로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재를 현장에 잘 쌓아 두어야 한다. 한옥의 재목으로는 소나무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밤나무가 흔한 지방에서는 기둥을 밤나무로 사용하기도 한다. 밤나무는 지네가 모여드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나무의 내구성이 강해 목조집의 기둥으로 많이 쓰인다. 특히 대문이나 사립문 기둥을 밤나무로 만들면 도적이 감히 범접하지 못한다는 미신도 있다. 기둥은 나무가 서있던 대로 위와 아래를 반드시 확인하고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귀신(木神)이 발작하여 집안에 동티가 난다는 믿음도 있다.
○정 초
터다지기가 끝이 나면 지관(地官)이 정해 놓은 좌향에 따라 도편수(집을 짓는 총책임자로 목수의 우두머리다)는 기둥을 세울 자리에 주춧돌을 놓게 된다. 이때 지관은 패철을 놓아 기둥 중심선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고 그 위에 열십자(+)로 기둥의 중심축 자리를 표시한다. 이렇게 초석 놓을 자리를 정하게 되면 도편수는 규준틀을 세우고 실을 띄워 기둥 놓일 자리를 정하고 초석 중심에 먹을 놓아 십반을 그려놓는다. 이와 같이 기초를 만드는 건축적 행위는 집안에 새로운 성주신의 잉태(孕胎)를 위해 어머니를 상징하는 땅(穴)에 아버지의 씨앗(生命)을 의미하는 주추를 박아 성주신을 잉태하게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입 주
초석 위에 기둥을 세우는 작업을 입주라고 부른다. 기둥을 세운다는 것은 초석에 그려진 십반과 기둥 하부에 목수가 먹선 놓은 십반을 맞추어 세우는 일을 말하며 기둥이 수직으로 잘 세워졌는지 도편수는 사게부리(추)를 내려 다림을 보게 된다.
○상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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