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규의 만남 차원의 행복빛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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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의 추구>
서평 : 김봉규, <만남_10차원의 행복(빛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 예영커뮤니케이션, 2012
<만남_10차원의 행복>은 “빛의 아들에게 입 맞추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책의 겉표지에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책이 서술할 내용에 대한 정보를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0차원에서 3차원까지의 일반적인 단계를 지나 4차원에서 8차원까지의 복잡한 단계를 거치면 비로소 9, 10차원에 이르러 진리라 일컬을 수 있는 행복을 찾게 되는데, 그에 이르러 비로소 “행복”과 “만남”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는 내용인 것이다. 부제와 메시지가 의미하는 바도 역시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같이 복잡하고, 그러나 공식처럼 체계화된 사회 속에서 ‘나’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살아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이 책을 읽어보았다.
책은 독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시(詩)로 포문을 연다. 이어 10차원에 이르기 위한 기본 개념을 차례로 설명한다. 그 첫 번째 장은 “행복과 행복감”에 관한 것이며, 두 번째 장에서는 “나”, 세 번째 장에서는 8차원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네 번째 장에서는 9차원에 대하여,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드디어 “만남”에 대하여 설명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만남_10차원의 행복>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 보다는 철학을 공부할 때 배울 수 있는 개념들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하여 스스로 더 찾아서 공부하고 생각할 점이 많았다는 점이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흥미로운 요소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본인은 <행복의 추구>라는 강의를 들으며 책을 읽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별로 없었던 편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비(非) 철학도로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저자 교수님의 설명 없이 모든 내용을 이해하며 끝까지 읽어내기에는 다소 어려운 개념이 많이 사용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주 기초적인 개념인 행복과 행복감도 대중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으리라 생각되며, 즉자적 존재나 대자적 존재와 같은 철학적 용어는 더욱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살아내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철학적 시각을 제공해 줌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편 영화 <모던 타임스>에서 찰리 채플린이 나사공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명작으로 기억되며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러나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연 영화 속 주인공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오히려 자기 자신을 지각하지 못하고, 가정과, 회사, 사회의 부속품으로 살아가는 삶이 안정되었다고 느끼고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것을 보면 영화 속 기계공보다 더욱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본인도 대학교 학업을 마치게 되면 사회로 나아가게 될 것인데,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이 깊다. 다수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본인이 진정으로 행복한지, 또한 본인의 삶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가 여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사회와 교육 현실에서는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알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행복의 추구> 강의와 <만남_10차원의 행복>이라는 책은 삶에 커다란 자양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삶의 매 순간을 보다 능동적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도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알고 실천하는 단계에 이르러 비로소 진정 행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며 현재를 보다 값지게, 바르게 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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