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커파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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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커파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를 읽고
추천도서목록을 보고 사실 읽고 싶은 책도 없고 내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최근 내가 읽고 사람들한테 권했던 신영복 선생의 “처음처럼” 독후감을 쓸라 했다.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 보다 못하고 마음 좋은 것보다 손 좋은 것 보다 못하고 손 좋은 것보다 발 좋은 것이 못한 것이라는 것, 열심히 움직이고 아는 것만큼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처지라.....인성교육 과제 자체가 짐이 되는 이 현실이 싫기도 했지만 요즈음은 누가 시켜서 숙제를 해 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읽어야지....했다.
고급인성교육과정 중에 오브제(사물)을 통해 성찰하기라는 프로그램이 와 닿았고 파커파머의 교육방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파커파머가 눈에 들어와 이 책을 읽었다. 이틀 밤시간에 읽었는데 사실 한번 더 책을 읽어야 책의 내용이 좀더 들어올텐데..... 하는 생각이다.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때를 책을 반 정도 읽었을때 오브제를 통해 성찰하기라는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신을 돌아보았던 느낌과 책의 느낌이 같다는 것이 느껴졌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 강박관념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현재 내 스스로를 인생의 목소리를 들어보라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느끼면서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특히 로자파커스의 시민불복종 운동의 행동의 일화 ‘ 백인만 앉기로 되어 있는 백인전용좌석에 “피곤해서”앉았다;’는 대답! 차별에 저항하는 행동은 사회변혁의 이론과 전술의 복잡한 것이 아니라 몸이 피곤해서 행동한 것은 결국 자신의 본성 즉 차별에 피곤하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자연스럽게 앉음으로서 행동했다는 일화는 감동적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성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내가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와 본성의 목소리를 듣고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깊이 이해하는 과정 그것이 바로 자신의 성찰하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
자신의 소명과 자아를 찿아가는 과정에서 이 책은 결국 존재가 의식을 규정하기는 하지만 존재를 극복하고 바꾸는 힘은 의식에서 나온다는 결론을 도출하면서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사람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안되다 하고 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활동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을 성찰하는 것으로부터 힘을 받으며 결국 이를 객관화시키고 공동체적인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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