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이용한 자연 보존과 애호에 대한 이야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4.24 / 2015.04.24
- 5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9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동화를 이용한 자연 보존과 애호에 대한 이야기
1. 동화 이야기
제목: 샘마을 몽당깨비
이 이야기는 천수동이라는 도심의 한 번화가에 있는 오래된 기와집에서 시작됩니다. 이 곳에는 사람의 정이 깃든 몽당빗자루가 변해서 된 몽당깨비가 있었어요. 몽당깨비는 메밀묵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도깨비입니다.
몽당깨비가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몽당깨비는 삼백년 전 버들이라는 여인을 사랑한 나머지 기와집을 지어주고, 이 곳에 도깨비 샘을 끌어들입니다. 버들이는 계속 욕심을 부려 결국 도깨비 터를 다 빼앗아 버립니다. 대왕 도깨비는 사람의 꾐에 넘어가 도깨비들을 이 세상에서 살지 못하게 한 몽당깨비를 은행나무 뿌리에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버들이는 집안 대대로 가슴 병을 앓는 죄값을 치르게 합니다. 몽당깨비는 천 년 동안 자기 죄를 뉘우쳐야 훌륭한 도깨비로 거듭날 수 있고, 버들이네 집안에서는 후손 중에 죽어가는 생명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기와집 터에 있던 은행나무가 강변 공원으로 옮겨지는 바람에 몽당깨비는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거기서 왜 메밀묵을 파는 보름이라는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보름이는 뜻하지 않게 교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가고, 아침이면 몽당빗자루로 변하는 몽당깨비는 쓰레기 청소차에 실려 쓰레기 소각장에 이르게 됩니다. 그 곳에서 말하고 생각할 줄 아는 인형 미미와 친구가 되고, 변해 버린 세상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렇지만 몽당깨비는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버려진 미미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둘은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버들이가 살았던 기와집을 찾아가 그 곳에서 버들이를 꼭 닮은 소녀 아름이를 만나게 되고, 버들이의 후손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천 년을 은행 나무 뿌리 아래에서 죄를 뉘우쳐야 하는 몽당깨비가 빠져 나간 은행나무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몽당깨비도 사라지고, 아름이는 계속 가슴 병을 앓다 일찍 죽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름이는 모릅니다.)아름이는 몽당깨비와 몽당깨비의 친구인 묘지를 지키는 도깨비불 파랑이를 만났습니다. 거기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다음부터는 책에 내용
갑자기 몽당깨비는 무엇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아니나다를까, 파란불이 재주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얼른 돌아보니 다행히 아름이는 없었습니다.
“걱정 마, 그 애는 자고 있어.”
어여쁜 아가씨로 변한 파란 불이 말했습니다.
“파랑아!”
몽당깨비는 그제야 친구 이름을 불렀습니다. 묘지를 지키는 도깨비불 파랑이. 몽당깨비는 파랑이의 눈부신 모습을 뚫어져라 보았습니다.
“파랑아, 또 와 주었구나!”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