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荀子) - 인간의 의지로 악한 본성을 이겨 낸다

순자는 性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3. 도덕정서의 발견 4. 윤리적 정서의 개념규정, 그리고 그 기능과 성격-맹자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5. 기존 해석과의 모순점 해소 6. 맺음말 참 고 문 헌 荀子 윤리학 체계에서 도덕정서의 의미와 기능김명석1.머리말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순자의 인간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조악한 본성(性)과는 별도로 윤리적 인식을 가능케 하는 능력인 知에 의해 규범禮을 제정해 내는 것으로 이해

순자(荀子)순자는 공자의 예악의 이념을 신봉하면서도 예악이 대두되는 상황에 대한 ‘사회계약설’과 같은 해석에 인간 본연의 성품을 악한 것으로 보는 ‘성악설’을 결합시켜 “인간 본성은 惡이므로 이를 단속하고 선도하기 위해 禮義와 音樂을 기초로 하는 敎化訓育이 불가결하며.”라는 식으로 공맹에 비해 형식적인 면의 가치를 보다 높이 평가해 형식에 의한 강제를 내세웠다. 순자는 합리주의자였으며 인간의 천성을 이기적이고 본능적인

순자는 세계를 인간의 행위와 결과 사이에 선(善)-길(吉), 악(惡)-흉(凶)의 관계를 약속하는 동류상구(同類相求)의 원리에서 덮인 장(場)으로 상정(想定)한다. 이러한 발상의 밑바탕에 권선징악(勸善懲惡)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이 원리는 자연히 느슨한 규정과 같은 것으로 되는데, 이 느슨한 규정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첫째 과제라고 순자는 말한다.한편 순자(荀子)가 법가 사상이 갖는 신상필벌

인간성은 변화시킬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잘 가꾸고 키워야 할 대상이 된다.3) 순자의 성악설(性惡說)고대 중국의 유학자 순자(荀子)가 주창한 학설로서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악이라고 생각하는 윤리사상. 인간의 도덕적 수양(修養)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던 유가에서는 그 수양의 가능성이나 수단과 관계되는 문제를 놓고 본성론(本性論)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순자는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에 반대하고 나섰으나 그 목적은 맹자와 마찬

인간의 일차적인 천부적 재능이다. 이와 같은 재능이 잘 연마된 사람에게는 습관 4, 5, 6의 실행으로 이차적 재능도 부여된다. 끝으로, 습관 7과 관련된 인간의 재능은 자기 성장과 발전의 실행과정을 쇄신시켜 준다. • 인간 고유의 일차적 재능에는 1) 자아의식, 즉 자신에 대한 인식, 2) 상상력과 양심, 3) 의지 또는 의지력 등이 포함되고, 이차적 재능에는 4) 풍요의 심리, 5) 용기와 배려, 6) 창의성 등이 포함된다. 인간의 일곱 번째 재능은 자기쇄신의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