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커뮤니케이션과 대중문화 수업에서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숙제가 있었다는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그때 수업 시간에 잠시 조느라 숙제가 있다는 것만 잠결에 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숙제를 내주신 이유가 강의시간에 시대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시대상황에 따라서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다는걸 영화를 통해 말씀하려고 하셨는데 그 예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와 ‘장이의 이름’을 언급하고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영화를 거의 보지 않는 내가 정말로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니 내가 한 2~3년 전에 일요일 낮에 하는 영화에 대한 프로그램에 나왔던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프로에서는 한 꼬마애가 춤을 추는 내용이었던거 같았는데 결국 춤추는 내용이 맞다. 우리 집 TV가 낡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화면은 좀 어두운 느낌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난 것이지만 아마도 암울한 영화 속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밝은 느낌이 아닌 어두운 느낌이 나게 했던 것 같다.
주인공은 빌리라는 꼬마다. 처음에 배경을 보고 미국인줄 알았다. 그런데 자막을 보다가 대화를 들어보니 영어가 아닌 것 같았다. 내 영어 실력이 변변치 않지만 그건 정말로 영어가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프랑스인가도 생각해 봤는데 영화를 차차 보니 영국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나자 내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었다. 20년이 넘는 삶을 살아오며 나는 과연 내 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또 얼마나 많은 열정을 품었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 피나는 노력을 해보지도 않은 채 단지 열악한 내 환경만을 탓하며, 섣부른 포기를 하지는 않았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이처럼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는 꿈과 열정을 잊은 채 살아가는 21세기의 수 많은 젊은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한번쯤은
갑자기 결말로 점프뛴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결국 이건 빌리가 아버지를 설득한 이야기가 주가 된다는 것인데, 영화의 메인을 이루는 스토리로서는 조금 빈약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영화 ‘빌리 엘리어트’는 우리에게 꿈이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기 충분한 좋은 영화다.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꿈을 이뤄가는 아이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꿈을 지켜보는 교육자 혹은 부모로서 참 느낄점이 많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되도록 내 자신은 과연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번 뮤지컬은 정말 잘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문화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얻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꿈과 열정을 잊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수 많은 젊은이들 이 ‘빌리 엘리어트’라는 뮤지컬을 한 번쯤 꼭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들과 비교 했을 때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린 감성을 잘 표현했다. 가장 오버를 하지 않고 절제되어있다. 역대 가장 잘생긴 로체스터를 캐스팅 한것은 여성 관객들을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세인트존을 맡았던 인물이 빌리엘리어트에서 어린 소년이였던 제이미 벨이었다는 것은 영화를 다보고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마의 16세는 잘 넘은 듯하였다. 이렇게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은 영화 속에서 굉장한 앙상블을 이룬다. 아름다움 그 자체영화
영화 를 선정하였다. 어려웠던 자신의 현실을 극복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를 통해서 암울하고 절망스러운 현실에서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주인공에 집단 구성원들을 이입시키면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하였다.Ⅲ. 결론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청소년 복지에 관련된 영화나 책을 읽고 감상문(그 내용 속에서 나타내려고 하는 청소년 복지의 의미 또는 내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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