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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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를 읽고
저자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는 MIT 경제학과 교수. 1967년 터키에서 태어나 런던정경대LSE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경제학, 개발경제학, 경제성장, 테크놀로지, 소득불균형, 노동경제학 등 전방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도가 경제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관심이 많다. 2005년, 경제학적 사고와 지식에 가장 크게 기여한 40세 미만의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받았다. 이 상은 ‘예비 노벨 경제학상’이라고 불리며, 197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새뮤얼슨 역시 1947년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저자 제임스 A. 로빈슨(James A. Robinson)은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런던정경대LSE와 워릭대학교를 거쳐,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로 보츠와나, 모리셔스, 시에라리온,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활약했다. 캐나다고등연구소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CIFAR의 제도, 조직 및 성장 부문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출처 - 네이버 책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책의 두께를 보고 놀랐지만 읽다 보니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의 내용에 푹 빠지게 되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가난한 나라가 가난한 이유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빈곤을 조장하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실수와 무지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라는 뜻이다.“ 라는 구절이다. 경제학은 정치적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가정을 해왔고, 의사결정자가 의도적으로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예를 들게 되면 잘사는 사람들은 잘 살고 못사는 사람들은 못살게 된다는 것들이 있다. 이것이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회의원이나 잘사는 사람들은 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정치를 하거나 비리를 저질러서 이득이 되게 하기 때문에 이런 얘기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학연 지연을 중시하기 때문에 만약에 대통령님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편을 많이 만들어 놓게 되고 하면 의도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식민지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게 된다. 착취적 제도에서 포용적 제도로 전환하려는 프랑스혁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오게 된다. 프랑스 혁명과 같은 것들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을 해보았다. 착취적 제도가 빈번한 세상을 살게 된다면 더 많은 자원을 얻기 위해서 전쟁을 하게 되고, 전쟁에서 진 국가 국민들은 노예가 되어서 노동을 착취당하고 그에 대한 대가도 못 받게 되고, 전 세계가 불행하고 슬픈 상황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고 프랑스 혁명과 같은 것들도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조상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하고 싶었다. 일제통치하에 식민지 생활을 잘 버텨내셨고, 독립을 위해서 희생을 하고, 후대에는 우리나라를 잘 물려줘야 한다는 그런 마음가짐을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유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읽고 국가를 통치하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자유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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