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그리고 영혼 - 영화 21그램과 토마스아퀴나스의 영혼론을 중심으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4.24 / 2015.04.24
- 7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인간, 그리고 영혼
- 영화 21그램과 토마스아퀴나스의 영혼론을 중심으로
우리는 몇번의 삶을 사는가?, 우리는 몇번이나 죽는가?,
사람이 죽는 순간에 21그램이 줄어든다고 한다. 누구나 다. 21그램은 얼만큼일까?, 얼마나 잃는걸까? 언제 21그램을 잃을까? 얼마나 많이 그들과 함께 할까? 얻는 건 얼마큼일까? 얻는 건 얼마큼일까?
인간에게 영혼이 있을까?
사람이 죽는 순간 몸무게가 딱 21g 줄어든다고 한다. 이를 통해 영혼의 존재를 물리적으로 증명하려 한 영혼의 무게 이론은 <과학 저널>에 발표된 이후 영화로도 만들어질 만큼 큰 반향 일으킨 바 있다. 사라져버린 21g의 무언가는 혹시 인간이라는 생물의 ‘주인권’를 가진 물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언뜻 스쳤다. 어쨌든 이를 소재로 만든 철학적인 다소 해석하기 어려워 나또한 보다가 끄기를 반복하다 인내심으로 끝을 보았던 영화가 있다. <21그램> 드라마,미국,126분,개봉 2004.10.21,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시간을 절묘하게 의도적으로 엉켜놓은 감독의 센스 덕분이다. 그래서 인물을 A, B, C A: 폴-숀 펜 , B: 크리스티나-나오미 와츠 C: 잭-베네치오 델 토로
로 적어서 좀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대학 교수인 A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심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이다. 그와 별거도 경험한 적이 있는 아내는 그의 예정된 죽음 앞에서 인공수정을 통해서라도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 하늘이 도왔는지 A는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받을 수 있게 되고 건강을 회복한다. 아내와의 사이도 조금은 좋아지면서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자는데도 동의한다.
A에게 심장을 준 뇌사자의 아내인 B는 한순간에 어린 두 딸과 남편을 잃고 약을 하며 세상과 단절한채 살아간다. 남편과 두 딸을 죽인 트럭 운전사(C)는 자수를 했지만 그녀는 그를 고소하지 않는다. 사람은 이미 죽었는데 처벌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방황하는 그녀에게 A가 다가선다.
한편 어린시절부터 암울한 인생을 살아온 C는 최근 넉넉한 삶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다. 교회도 열심히 다니며 의미있는 삶을 살려고 애썼다. 그러나 실수로 인한 사고에 세 사람이 죽게 되고 그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해하고 방황하기에 이른다.
이렇듯 그물처럼 관계가 얽혀있는 세 인물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서로 마주치게 된다. (그 와중에) 사랑에 빠진 B와 A는 C를 죽이기로 계획하지만 결국 A는 스스로에게 총을 겨눈다. end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