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존 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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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큐’ 감상문
자주 들어왔던 영화였지만 볼 기회가 없었는데 수업시간에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았다. 존큐는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잘 나타낸 영화, 그 안에서 미국사회의 의료보험제도를 비판한 영화이다. 영화의 초반부는 가난해도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존큐의 아들 마이크의 심장이상으로 인하여 심장이식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상황에서 의사들과 보험에 대한 실체가 나오는 부분에서 정말 영화에 동화되어 정말 화가 났다. 아버지 존큐는 보험으로 수술비를 마련하려 하였지만 보험회사에서는 존큐가 정규직이 아니라는 보험이 되지 않는 보험이라고 도와주지 않는다. 여기서 사회문제의 첫 번째 문제가 나타난다. 의료보험이 가지지 못한자에게는 도와주지 않고, 가지고 있는 자에게만 도와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원래 보험이라는 제도는 가지지 못한자에게 위급하거나 긴급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대비하여 만들어진 사회보장제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보험조차도 가지지 못한자는 결국수혜를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존큐은 보험이 되지 않자 여기저기 돈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지만 25만불 이라는 돈은 그에게 있어 큰 돈이었다. 결국 그는 병원에 사정하지만 그것도 소용없자 응급실을 점령한다. 하지만 그가 응급실을 점령한 이후에도 그의 인간성이 나타나듯이 정말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그를 범죄의 길로 만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가 수술비도 아닌 리스트에 올리는 것만의 돈을 구하려고 그렇게 애쓰고 병원에 사정도 하였지만 세상은 그를 도와주지 않은 것이다. 여기서 사회문제의 두 번째 문제가 나타난다. 그리고 영화 부분에서 보험회사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의사들에게 돈과 선물 공세를 하면서 병이 있어도 병을 말해주지 말라고 하고, 응급실에서는 돈이 없으면 다쳤어도 반창고로 때워서 보내는 등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그래도 미국은 선진국인데 영화 속에 의료보험제도에 문제점들을 알 수 있었다. ‘정말 돈이 없는 사람들은 치료도 받지 못하고 희망 한 번 갖지도 못하고 이렇게 포기해야하는건가’ 정말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만약에 환자 자신들의 가족이 환자였다면 상황은 달랐을텐데..’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왔다. 존큐는 돈을 마련하지 못해 대기자 명단 안에 넣어달라는 요구로 인질극을 펼치게 된다. 심장전문의와 환자들이 인질로 잡혀 있었지만, 환자들은 존큐가 아들에 대한 마음과 동화되어 반항하지 않았고, 존큐도 마찬가지로 환자들을 치료 받게 하였고, 인질들과 과자를 먹으며 보험의 부당함에 대해 토론까지 나눴다. 밖에는 수많은 경찰들이 대치 되어 있고, 존큐의 요구를 쉽게 들어주지 않으려고 한다. 오히려 아내와 아들의 전화를 미끼로 몰래 저격수를 들여보내 그를 죽이려고 한다. 방송을 통해 내보내지고 수많은 시민들은 존큐의 편이 되어 그를 응원까지 한다. 존큐와 마이크의 전화 내용을 듣고 냉정하게 거절했던 병원의무과장은 눈물을 흘리며 마이크를 대기자 명단에 올리게 된다. 존큐이 인질극을 벌인 것에 대한 감동이 아니고 존큐는 심장기증자를 찾지 못하자 자신의 심장을 꺼내서 아들에게 주겠다며 총구를 머리에 겨누기까지 한다. 자살을 결심을 한 존큐는 마지막으로 아들과 작별인사 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정말 감동했고 너무 슬펐습니다. 아들에 대한 아버지에 사랑은 정말 자기 목숨보다 더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기적같이 심장을 이식자가 나타나서 마이크는 수술을 잘 마치고 살게된다. 그리고 존큐는 아들에 대한 사랑은 감동적이였지만 사회적 인질극으로 재판을 받게된다. 내 마음 같아서는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무죄로 해줬으면 했지만, 그래도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되서 감동적이고 좋았다. 마지막 부분에서 아들 마이크는 존큐에게 안녕이라는 인사를 할 때 존큐는 마이크에게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되니깐 안녕이 아니고 잘지내고 다시 만나자고 말할 때 정말 마음이 찡하고 감동적이였다. 존큐의 영화는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빚대어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문제점이 나타난 내용이다. 이런 이야기는 단순한 영화의 내용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이런 일들은 반복되어서는 안되며 의료에 대해 우리들의 권리는 지켜져야 하고, 의료보험제도도 모두의 권리가 지켜질 수있게 제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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