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감상평 역사란 무엇인가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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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歷史란 무엇인가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다. 즉, 역사는 세상을 뒤집어 놓는 큰 사건부터 일상의 세세한 일까지, 과거에 있었던 일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과거에 있었던 일을 우리는 역사책에 의하여 알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 우리는 역사에 대하여 잘 알 수 없다. 이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사람이 바로 역사가라고 할 수 있다. 역사가는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분류된다. 첫 번째 부류의 역사가들은 역사가는 역사를 사실에 바탕을 두고 해석하도록 해야 하며 주관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그들은 역사란 객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역사가의 자의적인 해석은 옳지 못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부류의 역사가들은 역사란 역사가들의 주관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역사가들의 자의적인 해석을 통해서 역사는 재창조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다. 앞의 역사가 부류의 대표적인 역사가는 19세기 독일의 역사가 랑케 독일 역사가. 튀링겐 출생. 프로테스탄트 집안의 변호사 아들로 태어남.
였고 뒤의 역사가 부류의 대표적인 역사가는 E.H. Ca이었다. 특히 E.H. Ca는 그의 역사관을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의 부단한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와의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E.H. Ca. 역사란 무엇인가. 서울 : 광화문. 1986. p30
라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나타내었다.
나도 이러한 E.H. Ca의 역사관에 동조한다. 현대는 급속한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 일어났던 사실들을 현재에 살고 있는 역사가들의 주관을 배제하고 해석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역사가들을 비롯해 우리들이 역사를 연구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이유는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의 삶을 반성하도록 도와주고 더 나은 삶을 이루는데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사실만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미래까지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가 역사를 중시여기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가들은 과거의 사실을 현재에 바탕을 두고 해석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흐르고, 역사가들의 해석도 계속 바뀌고 있다. 역사가들의 시대에 따른 주관적인 해석 때문에 역사의 의미가 변한 예를 들어보겠다. 광주사태를 현재에 와서는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칭하고, 12.12 사건을 군사쿠데타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TV사극이나 역사대하소설 등도 오늘날 작가의 주관적인 견지에서 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역사에 대한 시대의 주관적인 해석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역사를 단지 사실을 통해서만 알려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역사가들의 주관적인 해석이 필요하다. 또한, 역사에 대한 역사가들의 해석은 현재 우리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가들만이 역사에 대한 해석에 참여하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들도 역사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의 견지에서 역사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여섯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소주제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모두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주제들이다.
[1]역사가와 사실
E.H. Ca는 과거에 일어난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에 대해서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한다. 19세기의 전반적인 역사서술의 경향은 사실 숭배로서 랑케를 비롯한 실증주의 사학자들이 주로 활동하였다. 역사가의 임무는 오직 사실만을 존중하고 자신의 주관을 배제하며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라는 관점이다. 하지만 E.H. Ca는 이러한 관점을 부정하고 역사적 사실로서 사실을 받아들이는 자세는 그 당시의 역사가의 입장과 가치관을 충분히 고려하여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하였다. 즉, 역사적 사실은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사실이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역사가가 그 사실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해석에 따라 재구성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이 되는 것이라 한다. 그런데 역사가는 그가 사는 시대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므로 역사적 사건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현재에 있다. 따라서 역사란 ‘현재의 역사가와 과거 사실의 끊임없는 대화’ 인 것이다. Ibid., p43
역사가의 주관을 앞세운다고 해서 역사를 지나치게 의도적인 의미 부여나 해석은 삼가야 한다. E.H. Ca가 비난한 실증사학이 아주 쓸모 없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역사가는 역사를 있는 바르게 쓰도록 노력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지나치게 왜곡한다면 특정 집단이나 사회의 대변인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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