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4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
과연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음미할 수 있을까? 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사건과 시간을 생각하지만 이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나는 내 스스로 음미하지 못 할 때가 많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은 마치 시편과 같다. 길고 긴 한 나라의 서사시와 같은 이 책이 단지 개인 한사람의 역사와 가치관을 담은 것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젊은 시절의 방탕, 어머니와 아들의 죽음, 개종이라는 인생의 큰 굴곡을 지나 40대가 되어서 쏟아낸 그의 고백은, 그 문체 속에 간결하지만 처절하기까지 한 자백이 느껴진다. 아마도 남들보다 더 깊은 방황, 죄의 심연을 알아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나는 스스로 살펴 비통한 가운데 나의 불의한 길을 회상하오니, 거짓 없는 감미로움이신 주님이여, 주님이 내게 더욱 감미로우시게 함이니이다.’ <제 2권>
더 나아가 이런 고백을 담담하게 만든 근본자 하나님에 대한 찬양은 깊은 희열까지 담고 있다.
아프리카 주교가 된 후 4년간(396-400)에 걸친 이 고백은 사람들의 그에 대한 관심과 요청이 있어 기록이 시작 되었지만, 책의 내용에는 대중들에 대한 의식보다는 그의 인생 전반에 대한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찬양하는 글이 지배적이다. 마치 자신의 인생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시작되는 고백론은 그가 이미 죽었다고 표현하는 그의 유년시절부터 시작된다. 그는 사라진 그의 기억이지만 비이성적인 시간의 개념을 가지신 하나님은 현재의 유아들을 통해서 그는 자신의 유년의 죄악을 토하게 만드신다 고백하고 있다. 이 속에서 그의 철저한 유아들에 대한 교육론이 보여 진다. 그는 말하길 어머니들과 유모들은 알지 못하는 치료법으로 아이들을 고친다 하지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주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고 가장 현명한 교육이라 말한다.
‘그 이름을 찬미하라고 명령하시나이다’
이 구절 속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하나님을 믿고 안다는 것은 큰 은총의 선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알기 위해 믿자’ 라고 그가 ‘명상록 1995’에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자의가 아니라 그를 알기 위한 필수이며 명령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는 사람에 의한 교육법이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교육을 과거의 고백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맥켄너(McKenna, R. F.(1995) McKenna, R. F.(1995). Philosophical Theories of Education, New York: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