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청소년 부의 미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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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부의 미래를 읽고
미래를 이끌어 갈 한국의 청소년에게 ‘부(富)의 미래’는 제대로 된 미래준비를 위한 중요 요소를 요목조목 일러준다. 부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세상을 바꾼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래를 좌우할 심층기반을 다지고, 얼마 남지 않은 지구 자원의 대체와 땅이라는 공간을 기반으로 살아온 인류에게 우주라는 공간이동으로 혁명적 전환의 부의 창출도 자세히 소개한다. 경제적인 수치로만 부를 평가하는 눈으로 보이는 화폐경제에서 날로 증가하는 비화폐경제 프로슈머(생산적 소비자)의 활약과, 2004년 세계 3대 교역국으로 성장한 중국을 통해 부의 새로운 지각 변동의 움직임도 살펴본다. 이처럼 부의 미래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내다보고 미래를 예측한다.
위 내용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자면 그는 시간, 공간, 지식이 앞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혁명적 부를 만들어 낼 심층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먼저 시간과 관련하여 토플러 박사는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이 속도의 충돌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경제 발전의 속도를 사회 제도나 정책 등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갖가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는 각 기관과 조직들의 변화 속도를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9대의 속도를 예를 들어 설명한 점은 참으로 공감이 간다. 가장 빠른 기업이라는 자동차와 정부, 학교 등 느린 자동차와의 비교는 이해가 잘된다.
두 번째로 공간과 관련하여 그가 내놓은 예측은 의미심장하다. 그는 부의 중심축이 한국과 일본은 물론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로 옮겨지는 지각 변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산업혁명을 통해 유럽으로 넘어갔고, 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으로 옮아간 부의 주도권이 지식혁명이라는 제3물결과 함께 아시아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식혁명은 국가, 인종, 지역,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의 범위를 전지구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우주라는 어마어마한 공간으로까지 부의 기반을 넓혀 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부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토플러 박사는 지식이야말로 부의 원천이라고 역설한다. 60억 인간의 머릿속 지식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두뇌 바깥의 지식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미 무한대로 돌입한 지식이 상호 작용하면서 거대하고 힘 있는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져 부의 원천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는 무용지식, 즉 쓰레기 지식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지식의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이것과 부의 미래가 가지는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쓸모없는 지식을 골라내고, 진실을 찾아내는 능력이다. 미래의 부를 거머쥐려면 유용한 것들을 골라내는 정확한 잣대를 가져야 하며 무용지식을 구별하는 능력이 부를 결정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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